뉴스

'미우새' '세친구' 윤다훈, 미혼부 기자회견→기러기 근황 "위험 감수하고 딸 존재 알려"(종합)

bling7004 2024. 5. 13. 00:49
'미혼부 커밍아웃' 윤다훈 "시트콤 하차하라고 해..정면돌파했다" [Oh!쎈 종합]

 

’미우새’에서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로 커밍하웃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윤다훈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윤다훈이 미혼부 당시를 떠올렸다. 

 

레전드 시트콤 ‘세친구’에서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다훈. 현재 가족들을 외국에 보내고 홀로 지내고 있는 기러기 아빠였다.
윤다훈

기상하자마자 윤다훈은 캐나다에 살고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짐을 챙겼다.

 

계속해서 아기 가방과 인형도 챙겼다.아기용품이 한 가득한 것. 알고보니 손녀가 생긴 것이다.

 

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의 근황. 큰 딸은 "내가 엄마 된 게 안 믿긴다"고 했고, 윤다훈은 "난 내가 할아버지란게 믿기냐"며 폭소, "사람들이 너랑 나랑 부부인 줄 알았다"고 했다.

반응형

이에 딸도 "정말 동안인 할아버지, 다정한 할아버지다"라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 

 

과거 깜짝 미혼부로 고백한 바 있는 윤다훈. ‘세친구’란 시트콤으로 인기 절정일 때 미혼부로 딸이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미혼부로 기른 큰딸이 어느새 엄마가 된 것이었다. 큰 딸과 손녀도 캐나다에 거주 중이었다.

 

윤다훈

 

이 가운데 이동건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다양한 얘기 중 윤다훈은 ‘세 친구’ 인기절정일 때 미혼부로 커밍아웃했던 과거를 언급, 당시 큰 딸이 중학생이었다고 했다.

 

그는 “‘세 친구’ 전엔 배우 존재감 없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명세와 함께 딸의 존재를 알게 됐다”며 “결혼도 안 했는데 다들 놀라, 기자회견에서 딸을 공개했다”고 했다.

 

사실 그때만해도 싱글파파 없던 보수적이던 사회 분위기였다고. 인식이 달랐던 시절이었다.

 

윤다훈은 "난 미혼이었고 극 중에서 노총각 바람둥이였는데 딸의 존재가 밝혀지면 역할이 힘들지 않겠냐더라”며

윤다훈

“그래서 이 작품에서 하차하는 걸로 하잔 얘기도 나왔다”며 하차 논의까지 왔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윤다훈은 “그래도 많은 사람이 알아야할 것 같아 기자회견했다”며 그야말로 정면돌파했던 때를 회상했다.

 

윤다훈은 “사실 기자회견 전엔 딸과 나가면 항상 딸이 떨어져있었다 사람 많을 땐 아빠라는 호칭도 쉽지 않았던 때”라며

 

“딸을 공개한 후엔 손 붙잡고 자유롭게 다녔다”며 시련을 이겨내며 더욱 돈독해진 부녀사이를 전했다.

 

아직도 그날 감동이 생생해서 울컥해진다고. 그는 “처음으로 아빠 노릇 시작햇던 때다”고 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미우새' 윤다훈 "'신동엽 대마 혐의로 '세 친구' 하차→내가 대신 합류"[★밤TView]

 

'미운 우리 새끼' 윤다훈이 시트콤 '세 친구'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윤다훈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7년 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다훈 집에는 함께 시트콤 '세 친구'를 촬영했던 배우 이동건이 찾아왔다.

윤다훈

윤다훈은 24년 만에 보는 이동건에게 "근데 너 늙었다"라고 솔직한 인사를 건네며 지난 세월을 실감케 했다.

300x250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손녀와 딸 사진을 보여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윤다훈은 직접 준비한 만두전골을 대접하며 과거 '세 친구'의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윤다훈은 원래 '세 친구' 중 1인이 아닌 '세 친구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됐었다고 밝혔다. 애초에 세 친구 역은 박상면, 정웅인 그리고 신동엽이었다고 덧붙였다.

윤다훈


그러면서 "그런데 피치 못할 사회적 사정으로 동엽이가 작품을 못 하게 됐다"라며 지난 1998년 신동엽이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이듬해 구속됐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 잘되면서 같이 했던 제작진이 그대로 모여서 성인 시트콤을 하자고 했었다. 그게 '세 친구'였다.

 

캐스팅도 거의 다 된 상태였다. 그런데 촬영 며칠 전에 그런 일이 벌어졌었다. 모두에게 미안했는데 다훈이 형이 저 대신 합류하면서 그게 대박이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윤다훈

그러면서 "형이 술 마실 때 애매하게 '미안한데 고맙다'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다훈은 '세 친구' 촬영 중 미혼부 사실에 대해 커밍아웃하게 됐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딸이 중학교 1학년 때였다. 미혼부 사실이 알려지자 작품 하차 논의까지 나왔다.

윤다훈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기자회견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기자회견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은 응원과 격려의 여론으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잘 활동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미우새' '세친구' 윤다훈, 미혼부 기자회견→기러기 근황 "위험 감수하고 딸 존재 알려"(종합)

 

배우 윤다훈이 과거 기자회견을 열어 미혼부임을 밝힌 사연을 공개했다. 

윤다훈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건은 배우 윤다훈의 집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시트콤 ‘세 친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다.  

윤다훈은 이동건에 “너도 이제 늙었다”라고 짓궂게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캐스팅할 때 내 자리에 신동엽이 들어왔어야 했다. 그때 동엽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어 내가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윤다훈


신동엽은 윤다훈의 돌직구 발언에 웃음을 터트렸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었고, 큰 딸이 손녀를 출산해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타국에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그리워했고, 일어나자마자 둘째 딸에게 보낼 보이그룹 세븐틴의 굿즈를 챙겼다.

윤다훈

윤다훈은 아내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일 하겠다”라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가을에 작품 끝나면 캐나다 가겠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윤다훈은 큰 딸, 손녀와도 영상통화를 했다. 윤다훈의 딸은 “내가 엄마라는 게 안 믿긴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다훈은 “나는 할아버지라는 게 안 믿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윤다훈은 “너랑 나랑 부부인 줄 안다”라고 농담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윤다훈

아내와 자식 그리고 손주까지 있는 윤다훈은 “사람들이 내가 재혼인 줄 안다. 사실 초혼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미혼부로 살아오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윤다훈은 “’세 친구’ 당시 큰 딸이 중학생이었다. 인기가 높아지자 딸의 존재를 알렸다. 기자회견에서 딸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윤다훈


윤다훈은 지금보다 보수적이었던 당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미혼부임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강행한 것에 대해

 

“극중 나는 노총각 바람둥이 역할이었는데 갑자기 딸이 있는 게 알려지면 역할에 안 어울리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왔다”라며 하차 논의까지 됐던 것을 전했다. 

윤다훈


이어 “위험을 감수하고 딸의 존재를 알렸다”라면서 “그런데 기자회견 후에 오히려 나를 향한 관심과 응원이 쏟아졌다. 감사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윤다훈은 “기자회견 후에 딸과 손 잡고 자유롭게 다녔다. 울컥했고 감동스러웠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윤다훈

 


http://www.osen.co.kr/article/G1112335024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1222253455657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5122240265052685_1&pos=naver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