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1958 5회] 이제훈, 서은수에 청혼 후 키스 "우리 결혼해요"…최덕문, 김민재에 습격당했다(종합)

이제훈, ♥서은수에 청혼 후 키스
…"우리 결혼해요" (수사반장)[종합]

 
이제훈이 서은수에 청혼했다. 

3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5부 '세상에 못잡을 범인은 없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종남서 형사들은 성칠(엄준기 분)의 죽음에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영한(이제훈 분)은 범인이 살모사(권영한 분)인 것을 진작 알았지만 확실한 증거 없이 먼저 들이닥쳐 체포해 결국 범인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살모사는 영장도 못 받는게 경찰이냐며 박영한을 조롱하고 이에 분노한 박영한은 미군과의 함정 수사로 드디어 살모사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박영한은 '동대문파' 회장 이정재를 직접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정재에 "감히 제안을 드리러 왔다.
 
호령이 힘든 하나가 있으실거다. 착공식 기사 다 막았어도 거기는 못 막으셨을거다"라고 협박해 살모사를 김성칠 군 살해 혐의로 구속에 성공한다. 

살모사 구속에 성공한 종남서 형사들의 뒤풀이가 시작됐다. 윤반장은 "서장이 나한테 단단히 잡힌게 있다.
 
신광회라고 친일파들끼리 만든 모임인데 최서장이 거기 회원이다. 나한테 절대 함부로 못한다. 자칫하면 확 다 불어버릴 거거든"이라고 밝힌다.  

이정재가 박영한을 찾아왔다. "죽을지 아니면 내 밑에서 부귀영화를 노릴지" 선택하라는 말에 박영한은 "그럼 죽죠 뭐"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후회하지 말라며 떠났다. 

반응형

이어 박영한은 이혜주(서은수 분)를 찾아갔다. 박영한은 이혜주에 "좋아합니다. 항상 혜주 씨 옆에 있고 싶은데 매번 늦고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혜주 씨를 기다리게 하는 날이 많을 겁니다.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고, 연락없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혜주 씨가 나를 용서해준다면 나를 믿어준다면 우리 결혼해요"라며 청혼했다. 

이에 이혜주는 "하나만 대신 약속해요. 늦게라도 꼭 내 옆에 돌아오겠다고"라고 대답해 둘은 결혼에 골인했다.  
 

 

‘수사반장1958’ 이제훈,
엄준기 죽음에 충격+분노…
범인 살모사에 죗값 [종합]

 
‘수사반장1958’ 이제훈이 엄준기를 죽인 강인권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3일 MBC ‘수사반장 1958’에선 시장에서 성칠(엄준기 분)이 누군가의 칼에 맞아 죽음을 당하고 영한(이제훈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0x250

시장 떡집 할머니의 양아들인 성칠은 평소 영한을 잘 따르고 영민한 청년이었기에 그의 죽음은 영한을 비롯한 형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김상순은 분노의 절규를 했고 영한과 형사들은 진범을 잡기 위해 탐문수사를 펼쳤지만 시장 상인들은 복수가 두려워 입을 꾹 다물었다.

형사들은 “어떻게 말을 안 해주죠?”라고 한탄했지만 영한은 “다들 무서워서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금옥은 “그놈이 그랬을 것”이라며 살모사와 시비가 있었음을 언급했고 시장사람들을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용의자 살모사(강인권 분)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간 형사들은 주먹다짐을 펼쳤다.
 
영한은 유력한 용의자인 살모사에게 “나 한 대만 때려봐”라고 일부러 그를 자극했고 “네가 먼저 쳤다. 이제 정당방위야”라고 주먹을 휘두르며 분노를 드러냈다. 
 
경찰서에서 “얼마나 대단한 새끼 죽었다고!”라고 이기죽거리는 그에게 영한은 총구를 겨누며 그를 죽인 이유를 물었다. 그러나 증거가 없이 범인으로 몰아세웠다며 오히려 영한을 비롯한 형사들이 징계를 받고 말았다. 

결국 증거를 찾기 위해 나선 형사들은 살모사를 잡기 위한 함정 수사를 펼친다.
 
범행에 쓰인 칼을 찾기 위해 살모사의 오른팔인 방울뱀(박정혁 분)이 믿고 있는 종교인 흑백교 교주를 이용하기로 한 것. 영한은 “신이 시키면 숨겨놓은 칼도 갖고 오지 않겠어?”라고 말하며 사기를 치고 있는 흑백교 교주를 만나 압박했다. 
 
결국 교주는 방울뱀에게 “범행에 가담한 억울하게 죽은 영혼의 원한 조심. 여기 적힌 대로 하지 않으면 더 큰 화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는 억울한 원한이 깃든 칼을 찾기 위해 땅을 팠고 그 현장을 덮친 영한이 범행에 사용된 칼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동대문파 1인자인 이정재(김영성 분)와 결탁한 윗선에서는 영장을 신청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증거가 있음에도 풀려난 살모사는 “영자도 못 받는 경찰이 경찰이야? 근데 어떡하지? 내가 죽였는데?”라고 자백하며 영한을 자극했고 영한은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영한은 미군을 개입시켜 영장을 받을 계획을 세웠고 “이정재가 손 못 쓰게 국제적으로 사고치게 만들자”라고 함정을 팠다.
 
상인회 본관 착공식에 참석한 살모사에게 영한은 “주먹 대 주먹으로 붙자”라고 말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미리 미군 중위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그는 착공식에서 영한의 편인 척 살모사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에 미군 헌병대가 개입했고 살모사가 미군 헌병대 측에 잡혀가게 됐다. 미군과 동대문파 사이에 충돌이 생긴 가운데 영한은 이정재를 찾아갔고 그는 자신의 오른팔인 살모사를 버리는 선택을 했다.
 
결국 영한은 영장을 가지고 성칠을 죽인 살모사에게 죗값을 받게 만들었고 범행에 가담한 동대문파 일당 역시 검거됐다. 

---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5072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80864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