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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 지시

bling7004 2024. 5. 3. 23:09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 지시

 

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 구성

 

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고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중앙지검은 이 총장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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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소에서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파우치를 받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지난 2월 특별대담에서 "시계에다가 몰카를 들고 온 정치공작”이라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증거·법리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
…전담 검사 3명 추가 투입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신속히 수사하라며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 보고를 받은 뒤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이에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1부에 전담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섰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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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당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네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최 목사가 손목시계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촬영했고 가방은 서울의소리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KBS 특별 대담에서 이 의혹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누구에게 박절(迫切)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며 "제가 보기에는 그것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답한 바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3_0002723688&cID=10201&pID=10200# https://www.news1.kr/articles/540578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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