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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 한채아 추락사..김하늘, 한지은 살인범 실체 알았다 (종합)

bling7004 2024. 4. 23. 09:12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한채아 추락사..김하늘,
한지은 살인범 실체 알았다
[종합]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한지은을 죽인 진짜 범인의 실체를 알게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극본 배수영) 11회에서는 정원(김하늘 분)이 은새(한지은 분)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이날 방송에서 마취에서 깨어난 서정원은 자신의 몸이 난간 끝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순간, 윤영(한채아 분)은 서정원과 자신의 손을 밧줄로 연결한 뒤 "이제 내가 바라는 건 하나예요. 우재(장승조 분)가 매시간, 매분, 매초, 날 잊지 않는 거. 당신이랑 같이 끝내야 가능해져요"라고 말했다.

때마침 현장으로 달려온 우재는 정원과 함께 뛰어내리겠다는 윤영에게 경찰에게 안 잡히고 한국을 떠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진정시켰다.

일촉즉발 순간, 윤영은 정원에게 다가가 "차은새 진짜로 죽인 건, 수린이가 아니라 당신 남편이에요. 당신이 찾던 진실,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물건에 숨겨놨어요"라며 건물 아래로 뛰어 내렸다.

 

뒤늦게 도착한 태헌(연우진 분)은 가까스로 윤영의 손을 붙잡았다. 하지만 윤영은 "실패했지만, 후회하진 않아"라는 유언을 남긴 채 스스로 추락했다.

 

윤영의 사망으로 명숙(이영숙 분), 은새 살해 사건은 종결됐다. 윤영의 죽음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정원은 집으로 돌아온 우재에게 "행복했던 추억보다 불행했던 추억이 훨씬 많아져 버렸어. 더는 서로에게 못 할 짓 하지 말자"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다음 날, 방송국에 사표를 낸 정원은 판호(정웅인 분) 회장을 만나 이혼 소송을 하지 않고 비밀 유지와 위자료 관련 각서도 쓰겠다고 약속했다.

정원은 양 작가 집으로 돌아가는 우재의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병원에서 정원이 임신 상태라는 사실까지 듣게 됐다.

그런가 하면 태헌은 묵비권을 고집하며 조사까지 불응하고 있는 수린(홍지희 분)을 찾아갔다.

 

윤영에게 남다른 마음을 품고 있던 그녀는 형택(윤제문 분) 의원이 그간 저지른 만행들을 폭로, 아버지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나리가 도망친 걸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윤영이 생전 책 속에 숨겨놓은 SD 카드를 확인한 정원은 은새를 진짜로 죽인 범인이 따로 있었고,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과 동일범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
‘외도→마약→살인’
3단 쓰레기 되나…
‘소름 MAX’ 의심 엔딩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가 멜로 추적 스릴러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설우재(장승조 분)가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 사건 진범 의혹에 다시금 불을 지피며 소름 돋는 의심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우재는 윤영(한채아 분)에게 납치당한 정원(김하늘 분)을 구하려 한달음에 달려갔다. 우재와 뒤이어 도착한 태헌(연우진 분)의 활약으로 정원은 무사히 구출됐지만 윤영은 결국 사망했다.

 

사망 직전 윤영은 정원에게 우재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차은새를 죽인 진범이 우재라고 전한 것. 살인 사건 범인에 대한 의혹이 다시 우재를 향해 가게 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우재의 정원을 향한 애틋함과 간절함에도 이혼은 불가피했다. 정원에게 이혼을 통보받고도 관계 회복의 끈을 놓지 않은 우재에게 정원의 임신 사실이 전해졌고 우재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말로 정원을 다시 붙잡았다.

 

두 사람 사이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우재에게는 다시 정원을 곁에 둘 희망이 될지 이목을 집중 시키는 가운데 차은새 살인사건 현장 영상이 정원의 손에 쥐어졌다.

 

우재의 소설책 사이 윤영이 남겨둔 메모리 칩. 윤영이 죽기 전 정원에게 남긴 힌트로 찾아낸 그 메모리 칩에는 차은새 살인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검은 점퍼에 검정 모자를 쓴 남자가 차은새에게 숨이 붙어있음을 확인하고 칼로 찔러 확실하게 목숨을 끊었다.

 

영상 속 진범의 칼집에는 정원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에게서 본 문양이 똑같이 새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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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경악하며 영상을 모두 본 순간 검정 모자에 검은 점퍼를 입은 우재가 정원의 눈앞에 나타났고 범인의 행색과 다름없는 우재의 모습에 정원은 물론 시청자 모두 경악하게 만들며 소름 돋는 의심 엔딩을 남겼다.

장승조는 멜로 추적 스릴러의 집합체로 활약했다. 정원을 향한 미친 사랑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윤영, 모수린(홍지희 분)과의 화재 사건부터 차은새 살인 사건까지.

 

설우재를 배제하고는 설명이 되지 않은 미스터리의 중심에서 의혹을 키우며 시청자를 헷갈리게 함은 물론 다중인격 설을 일으킬 정도로 변화무쌍한 연기 변주로 스릴러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멜로와 추적 그리고 스릴러까지 섬세하고 날카로운 열연으로 장르를 풀 만족시키는 장승조의 장르 최적화 연기에 시청자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에 한지은 진짜 살해범으로
장승조 지목하는 한채아
“당신 남편이 죽였어”

 

 

유윤영이 서정원에 설우재의 비밀이 담긴 메시지를 남기고 투신했다.
 
출국 금지까지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린 유윤영(한채아)은 서정원(김하늘)을 납치하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
 
윤영 휴대폰 전원이 고속터미널에서 켜진 걸 확인한 김태헌(연우진)과 형사들은 현장에 덩그러니 놓인 휴대폰에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한다.
 
깨어난 정원에 윤영은 “내가 원하는 건 우재가 매분 매초 날 기억해 주고 절대 잊지 않는 거예요. 당신이 도와줘야 완성돼요.”라며 설우재(장승조)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정원은 “여기로 우재 불렀어요?”를 물으며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이에 윤영은 “우재가 직접 봐야 이 최후의 밤이 완벽해지는데 당연하죠.”라며 동반 투신을 예고했다.
 
정원은 “당신과 내가 죽는 걸 보면 우재도 죽을 거예요.”라며 우재에 집착하는 윤영을 자극했지만 윤영은 “그 인간 나보다 더 무서운 인간이에요.
 
설우재가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죽기 전에 알려줄게요.”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때, 우재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옥상에 도착했다. 윤영은 “한 발자국이라도 떼면 바로 서정원과 함께 떨어질 거야.”라고 겁박했다.
 
상황을 파악한 우재는 “안 움직일게.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라며 윤영에 호소했다.
 
윤영은 “내가 한국 뜨고 어딘가에 도착하면 나 따라올 거야?”를 물으며 마지막까지 우재에 집착했다.
 
우재는 “그래... 그럴게.”라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윤영은 미친 듯이 웃으며 다시 살의를 들어냈다. 윤영은 “더 안 속아. 너도 네 와이프한테 진실을 말하지? 내가 대신해줄까?”라며 정원을 향해 몸을 숙였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에 이혼 통보한 김하늘에
전해진 청천벽력 임신 소식...

 

 

설우재에 이혼을 통보한 서정원에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유윤영(한채아)은 고등학교 동창 모수린(홍지희)을 어렸을 때부터 가스라이팅 하며 수족처럼 부렸다.
 
심신이 미약했던 지희는 윤영에 쉽게 정신 지배를 당했고 차은새(한지은)를 죽여달라는 윤영의 부탁까지 흔쾌히 들어주며 살인미수를 저질렀다.
 
차은새 살해 혐의를 서정원(김하늘)에 뒤집어 씌운 뒤 설우재(장승조)를 차지할 계획을 세운 윤영은 수린에 살해도구 은닉을 부탁했다. 정원 부친 납골함에 칼을 숨기는 지희의 모습은 CCTV에 그대로 찍혔고 김태헌(연우진)에 의해 지희는 체포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지희는 심신미약을 주장했고 태헌의 끈질긴 취조에도 윤영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이에 태헌은 잡골당 CCTV 확인을 제보한 장본인인 윤영이라는 점을 밝히며 둘 사이를 이간질했다.
 
정원은 우재에 이혼을 청했다. “더는 서로에게 못할 짓 하지 말자.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새롭게 살고 싶어. 그렇게 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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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면서 담백한 정원의 부탁을 우재는 차마 거절할 수 없었지만 “당분간 떨어져 지내면 안 될까? 내가 집에서 나갈게.”라며 어떻게든 마음을 돌려보려 애썼다.
 
 
하지만 정원의 마음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후였다.
 
 
정원은 “내가 나가. 이 집에 지내고 싶지 않아. 서류 작성되면 연락 줘.”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정원은 울먹이며 옷소매를 붙잡는 우재를 매몰차게 밀어낸 뒤 집을 나갔다.
 
 
방송국에 사표를 제출한 뒤 시아버지 설판호(정웅인)를 찾아가 이혼 소식을 전한 정원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지며 병원에 입원했다.
 
 
우재는 의사에게 정원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들었고 뒤이어 소식을 접한 정원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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