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난지 한강캠핑장 등 미결제 예약 결제 기간 연장

2024.04.15 20:52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가 트래픽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됐다. 이에 결제를 하지 못한 예약건에 대해서 결제 기간이 연장됐다.
 
15일 서울 공공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오후 2시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을 예약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증가, 사이트 접속과 이용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예약시스템 또한 지연되면서 결제 지연이 발생했다. 시는 미결제 자동 취소 건 없이 결제 기간 연장되었다고 안내했다. 4월 15일 결제 못한 예약건은 결제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운영시간은 입장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퇴장은 익일 오전 11시까지다. 예약 당사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캠핑장 내 매점에서는 주류 판매 및 물품대여는 하지 않으며, 사이트 이내 규격의 텐트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다만 글램핑 존은 글램핑 텐트와 침대, 냉장고, TV, 냉난방기, 인덕션, 4인 식기류, 조리용품 등 내부 집기류가 제공된다. 추가 침낭, 이불 등은 직접 준배해야 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집장할 수 있다.
 
바베큐존은 1, 2차로 나눠 운영된다. 1차는 입장 오전 11시부터 퇴장 오후 4시까지, 1차는 입장 오후 5시부터 퇴장 오후 10시까지다.
 
테이블, 의자, 화덕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숫과 그릴 등 바비큐용품 등을 준비해야한다.

주차장은 난지 한강공원 주차장에 가능하며,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하루 최고 1만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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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캠핑장 신청자 몰려 접속 지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을 예약하려는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난지캠핑장 이용을 예약하려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트래픽이 증가해 사이트 접속과 서비스 이용이 지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난지 캠핑장 예약은 누가 하는 거냐', '결제가 안 된다', '월드컵공원 테니스장 예약해야 하는데 접속이 안 된다'며 불만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15일 오후 2시, 2시30분, 3시로 나눠서 난지캠핑장 예약을 받고 있는데 캠핑장 예약과 다른 시립 체육시설 이용 예약이 겹치면서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은 트래픽이 분산돼) 평소보다 느리지만 접속이 안 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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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접속 지연 관련 누리꾼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	https://naver.me/xUFsgKbh https://naver.me/5VlDXH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