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현숙, '전원일기' 아름 엄마 근황 "20년 만 방송 출연…주부로 지냈다"

bling7004 2024. 4. 10. 00:03

배우 조현숙이 2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구마 장수로 위장한 조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숙은 20년 만에 방송에 출여한 것.

조현숙은 “‘전원일기’에서 병태 아내이자 아름의 엄마였던 윤희 역의 조현숙이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아이 뒷바라지 하고 평범한 주부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고구마 장수에 수상함을 느낀 “언니”라고 물었고 조현숙은 당황해 “야”라고 대답했다.

‘전원일기’로 가까워진 조현숙, 김지영, 조하나는 셋이 만난 것은 오랜만이라고. 임호와는 22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조현숙은 “방송 생활을 오래 안하지 않았느냐.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다”라며 “방송 출연이 20년 만”이라고 전했다.

조현숙은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라며 김지영과 “애들끼리 동갑이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숙은 게스트 이민우와도 인연이 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형수와 시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것. 두 사람은 “26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300x250

“귀신계 미모 원탑”이었던 조현숙,
20년 만에 근황…미모 여전
(회장님네)

 
배우 조현숙이 2004년 결혼 후 2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도니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호, 조하나 그리고 게스트 김지영, 이민우가 연근 밭 노동을 하러 가기 전 들른 슈퍼에서 ‘전원일기’ 아름 엄마 윤희 역의 조현숙과 깜짝 재회했다.
 
극 중 고구마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설정을 그대로 재연하여 고구마 판매원으로 변장해 있던 조현숙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양촌리 YB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는 조현숙은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두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원일기' 식구들을 만나니 연예인을 본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현숙과 함께 ‘전원일기’의 청년부를 책임지며 동고동락한 이들인 만큼 한층 들뜬 분위기에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이민우와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 걸귀 편에서 연기 합을 맞췄던 인연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뵙자마자 기억이 난다"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전설의 고향'에서 형수와 시동생 역으로 만났다고.

김지영은 "(조현숙이) 귀신계 미모 원탑이지 않았냐. 막 땅을 파다 뒤를 도는데, 너무 예뻤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에 남은 OB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은 손수 죽염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나 이계인은 고생 끝에 만난 지금의 아내와 친어머니의 제사를 준비하며 만난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고백하며 “나의 나머지 인생의 희망이자 우정”이라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회장님네'
조현숙, '전원일기'의 '아름 엄마'를 기억하시나요?
"20년 만에 방송 출연" [종합]

 

‘전원일기’의 ‘아름엄마’ 조현숙이 20년의 공백을 깨고 ‘회장님네 사람들’로 복귀했다.

 

8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선 김지영과 조현숙,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전원일기’의 ‘아름엄마’ 조현숙의 등장에 ‘회장님네’ 식구들은 반색했다. 그도 그럴 게 조현숙은 ‘전원일기’ 종영 후 무려 2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바.

반응형
그는 “방송생활을 오래 안 하다 보니 지금 연예인들을 만난 느낌”이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는 조현숙에 김지영은 “이제 그만 쉬고 연기 좀 하라. 너무 쉬었다”라고 말했다.
‘회장님네’의 애청자라는 조현숙은 “다들 그립고 보고 싶고 그랬다. 오늘 굉장히 설레더라. 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라며 웃었다.

 

지난 1997년 ‘전원일기’에 합류했다는 그는 ‘전설의 고향’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민우와의 재회에 “오늘 이민우를 볼 줄은 몰랐다. 전혀 생각도 못했다”며 반색했다. 이민우와 조현숙은 ‘전설의 고향’ 이후 무려 26년 만에 재회했다고.

 

이에 김지영은 “‘전설의 고향’에 나온 조현숙을 보며 귀신이 너무 예쁜 거 아닌가 싶었다”라고 말했다면 조하나는 “원래부터 ‘전설의 고향’에선 미인들이 귀신을 했다. 너도 그 유명한 ‘구미호’를 하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임호와 조하나는 조현숙의 존재를 감추려 깜짝 몰래카메라를 꾸몄으나 김용건은 그의 입매를 보는 것만으로 “조현숙 같다”라고 알아봤다.

 

이에 조현숙이 감동한 것도 당연지사. 김수미, 김혜정 등과 포옹을 나누며 조현숙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나 22년 만에 만난 김수미에 “선생님 그대로시다. 더 멋있어지셨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조현숙은 또 ‘전원일기’ 출연 당시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며 “내가 원래 지방에 살다가 방송국에 입사를 했다. MBC 21기 공채 출신인데 장동건, 김원희, 박주미 등이 내 동기”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출처
https://naver.me/IxWi6U93, https://naver.me/5K5J0In1, https://naver.me/Gbrh289u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