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한가인, 안 씻고·쾌변까지...이렇게 털털해도 되나[종합]
배우 한가인이 안씻는 엄청난 이유와 쾌변까지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프랑스 여정의 하이라이트이자 '유럽 캠핑의 꽃' 몽블랑 백패킹에 도전하는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출발 전 미역국밥으로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때 라미란은 "가인이 언제 씻고 온 줄도 몰랐다. 조용히 들어와서"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조보아는 "(어젯밤) 화장실 갔는데 가인언니 소리가 들이는데 샤워기 그림이 안 그려진 곳에서 들리더라. 분명 샤워한다고 들었는데 '언니 딱 걸렸어요'라고 했는데 '나 너무 추워'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한가인은 "어제 추워서 못 씻었다. 그랬더니 보아가 '못 씻는 이유도 참 가지가지다. 다들 대단도 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식사를 하던 중 조보아는 화장실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한가인은 "난 그럴 줄 알고 새벽에 갔다왔다. 어마어마한 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가인은 "루틴에 맞게 하는 거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류혜영은 "군인이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무려 10kg을 짐을 이고지고 기차를 타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차는 출발하자마자 가파른 언덕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그냥 올라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가인은 가는 기차에서 과일 등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음식을 살 곳이 있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차에서 내린 후 재정비에 들어간 라미란은 "나 슬리퍼는 왜 가져왔을까. 충전기는 왜 가져왔을까"라며 휴대전화 조차 터지지 않는 환경에 웃음을 보였다.
출발전 마지막 화장실에 들른 멤버들은 "깔끔하게 다 비우고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백패킹이 시작됐고 라미란은 신난 듯 노래를 부르며 앞서나갔고, 한가인은 "언니 에너지 아껴라. 우리 언니 못 업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프랑스' 한가인&라미란, 프랑스 몽블랑 백패킹 시작 ‘팩소주도 챙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라미란, 류혜영,한가인, 조보아가 남프랑스에서 캠핑을 했다.
7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에서는 프랑스로 캠핑 여행을 떠난 라미란, 류혜영, 한가인,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백패킹을 위해서 만발의 준비를 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으면 오랜 등산을 준비하는 이들이었다. 특히 조보아는 팩소주도 챙기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등산을 하기 전 여러 가게를 들렸다. 빵도 구매하고 계획에 없던 과일도 구매하면서. 등산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그런데 라미란, 류혜영, 한가인, 조보아는 가는 도중 비상 식량을 조금씩 빼먹었다. 이들은 맛있다며 소녀 같이 행복해 했다.
가기 전 간이역도 들렸다. 아름다운 들판에 앞으로 있을 백패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어 시작된 백패킹은 절경을 자랑하는 몽블랑 산이었다. 5시간 코스로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한 시간 반 동안 산행을 한 후 네 사람은 멈춰 서 이것저것 요기를 했다.
한가인 어마어마한 먹성에 라미란 감탄 “노상 먹고 있어”
배우 한가인의 어마어마한 먹성에 라미란이 새삼 감탄했다.
4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7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백패킹에 도전했다.
이날 한가인은 10㎏ 배낭을 메고 하는 힘든 트레킹 중 갑자기 '까드득'하고 씹는 소리를 냈다. 이에 뒤 돌아본 조보아는 "언니 사랑해요"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라미란도 한가인이 뭘 먹는 걸 눈치채곤 "가인아 또 뭘 먹냐고"라고 외쳤다. 한가인의 덤덤한 "누룽지"라는 답에 라미란은 "노상 뭘 먹는다. 숨이 찰 법도 한데"라며 먹성에 감탄했다. 조보아 역시 "가인 언니는 뒤에서 '헥헥' 아니면 '냠냠' 두 개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트레킹 1시간 반 만에 갖는 점심시간, 모두가 입맛이 없어 사과로 갈증을 해소할 때 한가인은 '탄수화물 외길 인생'답게 삶은 감자를 꺼내먹었다. 또 다른 멤버들이 앞으로의 트레킹을 위해 식량을 비축할 때 굴하지 않고 삶은 달걀도 2개나 꺼내 먹었다.
라미란은 "다 먹고 이따가 먹을 거 없으면 어떡하려고 그래"라고 걱정하며 달걀을 한입에 넣는 한가인을 보곤 "입으로 막 뱀처럼 달걀이 들어가고 있다. 뱀이 먹듯이"라고 찰떡같이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4-07/202404070100060340007489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7849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4071921566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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