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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팬들에 입대 손편지, 짧은 머리 인증 “다녀오겠습니다”

bling7004 2024. 4. 3. 11:30
오늘 입대’ 송강, 짧은 머리 인증 “다녀오겠습니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배우 송강이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강은 군대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검은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는 짧은 머리임에도 여전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잘생겼다” “항상 조심하길 바란다”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강은 입대 전날인 1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추억,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며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깊은 많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대 후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입대를 앞두고 팬 사랑을 아낌없이 보인 그는 오늘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송강의 입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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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드디어 나 군대 간다"…송강, 팬들에 입대 손편지

2024.04.01

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손 편지를 썼다. 

 

송강은 1일 자신의 팬카페에 "송편(팬덤명), 어디서부터 뭘로 꺼내야 할지 고민이다"면서 "드디어 (군대) 간다"고 손 편지를 올렸다.
송강은 "2017년 데뷔 때부터 사랑해 주신 송편들!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며 "많은 추억과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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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기 전 감사 일기를 쓴다. 우리 송편이들의 감사한 일들이 많더라"며 "생일, 팬미팅 등 저의 20대를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저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온다"며 "그때 또다시 감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보자.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군대에서의 계획도 전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겠다는 것.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며 "송편이들도 '나를 찾는 일' 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송강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저는 늘 있겠다"며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겠다. 사랑한다. 늘"이라고 인사를 남겼다.

송강은 오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
출처
https://naver.me/xZGg2Kcb
https://naver.me/5VlkL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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