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서창완, 나란히 결승 진출…金 도전 청신호[파리 2024]근대5종 메달을 노리는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전웅태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샤토 드 베르샤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준결승에서 합계 1515점을 받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전웅태는 준결승 B조 18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라 무난하게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함께 나선 서창완 역시 1503점을 받아 B조 5위로 전웅태와 함께 결승에 올랐다.파리올림픽 근대5종 준결승에선 총 36명의 선수가 두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9명, 총 18명이 결승에 진출한다.전웅태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