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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6회] 함은정, 母 조미령에 뺨 맞았다…극심한 모녀 갈등

bling7004 2024. 4. 2. 12:01
불화 터진 함은정네, 조미령과 싸늘한 대치 (종합)

 
함은정이 강별과 싸운 뒤 복잡한 심경에 휩싸인다.

1일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6회는 11.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잡하게 뒤엉켜버린 진수지(함은정 분)와 진나영(강별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수지는 국장과의 부적절한 자리에 간 나영에게 화를 냈고, 나영은 그 자리를 망가뜨린 수지를 오히려 다그쳤다.
 
그 과정에서 나영이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며 수지의 심기를 건드렸고, 수지는 나영의 따귀를 때리며 냉랭한 분위기는 점점 더 고조됐다. 이어 수지는 사과하라고 분노했지만, 뺨까지 맞은 나영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악에 받쳐 집으로 갔다.

얼굴이 빨개진 채 집으로 들어온 나영을 본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무슨 일이냐며 물었다. 나영을 때린 게 수지라는 걸 알게 된 윤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수지에게 뺨을 때려 집안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해졌다.
 
그 가운데 박복선(서권순 분)이 말을 거들었고 진장수(윤다훈 분)와 진도영(김종훈 분)도 이를 말리고자 나서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과연 수지네 가족이 서로를 향한 날 선 시선을 거두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분장실에서 선배와 만난 채두리(송예빈 분)는 협찬 의상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망가져 있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두리는 전날 마지막까지 분장실을 썼던 나영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지만 나영은 자신은 아니라며 뻔뻔하게 두리를 몰아세웠다.
 
게다가 나영은 피디가 수지와 다투는 영상을 찍었다면서 이를 빌미 삼아 마당집을 섭외할 것을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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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간 나영은 선영에게 방송 출연을 계속해서 거절하는 이유를 물었고, 그러던 중 의미심장하게 “저번에 그 꼬맹이가 안 보이네요? 두 분 딸인거 같던데”라며 조아라(윤채나 분)의 존재를 들먹여 쫓겨나듯 가게를 나와야 했다.

나영에게 유명 아나운서 레슨을 받게 해주겠다고 했던 수지는 지난번 약속을 급하게 펑크 내는 바람에 아나운서와의 만남이 어그러졌다.
 
간절하게 바랐던 나영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게 된 수지는 걱정 가득한 마음이었고 향후 이를 알게 된 나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병원으로 채우리(백성현 분)를 만나러 온 채선영(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직 담당자가 바뀌어 우리를 만나지 못한 선영은 간호사 윤가림(이시영 분)에게 도시락을 대신 건네줬고, 돌아가던 중 수지와 묘하게 엇갈려 지나치는 엔딩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수지맞은 우리’ 7회는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어딘가 망가진 강별, 함은정에 "엄마한테 버림받은 주제에"

 

시기심 도 넘는 강별, 함은정만 마주치면 발작

 
언니 진수지(함은정)에 대한 진나영(강별)의 시기심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회에서는 진수지와 진나영의 걷잡을 수 없는 갈등이 이어졌다. 진나영은 결국 진수지가 친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여자라고 조롱하기 시작했다.
 

진나영뿐만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 장윤자(조미령)의 태도도 문제가 많았다. 전후 사정도 들어보지 않고 무작정 진나영 편을 들면서 진수지만 나무라는 것이다.
 
진수지는 앞서 한식당 '마당 넓은 집'을 운영하는 채선영(오현경) 앞에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였다. 맛있기로 소문난 미역국이나 반찬들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더니 수수경단 선물에 구역질까지 했다.
 
채선영은 27년 전에 진수지가 근무하는 해들병원에서 추락해 크게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아마도 그 사건으로 채선영이 친딸 진수지와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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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채선영이 입양한 딸 채두리(송예빈)는 방송사 분장사 일을 하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누군가 기상캐스터 협찬 의상을 훼손해서 물어주게 생긴 것이었는데 채두리는 리포터 일을 하고 있는 진나영을 의심하고 있다.


함은정, 오현경 정체알고 '깜짝'..."백성현 어머니라니"

 
함은정이 오현경의 정체를 알게 됐다.
 
1일 밤 8시 30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연출 박기현/극본 남선혜)6회에서는 채선영(오현경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선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이 당직을 선다는 말을 듣고 도시락을 쌌다. 하지만 채우리는 당직을 서려 했지만 사정이 생겨서 진수지가 대신 당직을 서게 됐다.

이 사실을 모르는 채선영은 윤가림(이시영 분)을 마주치고 채우리 행방을 물었다. 윤가림은 채우리가 당직을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선영은 "분명히 당직 선다고 했는데 이상하다"고 했다.


이에 윤가림은 "원래 당직이 맞는데 사정이 생겨서 진수지가 대신 서주기로 했다"며 "전화를 해보시고 오시지 그랬냐"고 했다. 그러자 채선영은 "그럼 이거 도시락 진수지에게 전해달라"며 "넉넉히 싸왔다"고 한 뒤 돌아섰다.

이때 윤가림에게 진수지가 다가왔다. 진수지는 "그 도시락 뭐냐"고 물었다. 윤가림은 "채우리 어머니신데 당직인줄 알고 도시락을 싸왔다"며 "네가 대신 당직 선다니까 너에게 이거 전해달라더라"고 했다.
 
이어 "저분이 채우리 어머니시다"고 했다. 진수지는 채선영 뒷모습을 봤고 이때 채선영 역시 뒤돌아봐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다.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母 조미령에 뺨 맞았다…극심한 모녀 갈등

 

KBS 1TV


'수지맞은 우리'에서 함은정 가족이 불화를 겪는다.

1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 / 연출 박기현) 6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엄마 장윤자(조미령 분)를 향한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어딘가 심각해 보이는 수지네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가 연신 고개를 떨구고 있는 가운데, 얼굴이 빨개진 채 화를 삭이고 있는 진나영(강별 분)과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 중인 윤자의 모습이 이들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수지와 가족들은 이내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한다. 윤자는 얼굴이 빨갛게 부은 나영의 모습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수지에게 무슨 일이냐며 따져 묻는다.
 
급기야 윤자는 수지의 뺨까지 때리고, 이에 수지도 지지 않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일은 점점 더 커져 진장수(윤다훈 분)와 박복선(서권순 분)도 나서고,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이를 말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수지네 가족은 얽히고설키며 서로를 향해 모진 말을 하게 되고 분위기는 더더욱 심각해진다고. 이에 수지네 가족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갈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출처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402/124271370/1
http://www.fiel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
https://idsn.co.kr/news/view/1065545458187314
https://www.news1.kr/articles/537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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