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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 연우진, 출장 떠난 김하늘 미행 '한밤 중 싸늘한 대치'

bling7004 2024. 4. 2. 00:40
김하늘, 한채아 정체 알고 살인 충동 “이제부터가 전쟁”

 

김하늘이 남편 장승조와 한채아의 의문의 관계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극본 배수영/연출 이호, 이현경)에서는 설우재(장승조)와 유은영(한채아)의 관계를 의심하고 유은영에게 살인 충동을 느끼는 서정원(김하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원은 유은영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던 중, 유은영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사무실에서 와인색코트를 발견했다. 앞서, 김태헌(연우진)에게 의문의 와인색코트를 입은 여자에 대해 들었던 서정원은 깜짝 놀랐다.

마침, 김태헌에게 와인색코트 여자가 찍힌 사진을 전송받았고 서정원은 “이 여자가 유은영이라고?”라고 놀라며 설우재와 유은영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정원의 상상 속에서 유은영은 악의를 가지고 서정원에게 차은새 살해 현장을 알려준 진범.

서정원은 유은영을 앞에 두고 ‘당신이었어? 1401호로 문자 보낸 여자, 그날 남편이랑 작업실에 있었던 여자, 남편이 기를 쓰고 감추는 여자. 저 코트 설우재(장승조)가 사줬지? 차은새(한지은) 네가 죽였지? 말해! 말하라고!’라고 속으로 소리친다. 벽으로 유은영을 밀치고 펜으로 목을 겨눈 채 위협하는 상상까지 한다.

그러나 정작 “이제부터 전쟁이랬죠? 원장님 말씀대로 전쟁 맞네요. 남편이 적으로 느껴지고 집도 전쟁터로 느껴지는 거 보면. 다음 상담 때 뵐게요”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유은영을 계속 의심한 채 뒤를 파헤치기 위해 설재의 본가를 찾았고 설우재의 짐 속에 숨겨진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그 사진은 고등학교 때 사진으로 설우재의 옆에는 유은영의 명찰을 단 여자가 있었고 서정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였어?”라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취재 때문에 접근한 거야?” 파트너 죽음으로 김하늘과 결별했던 연우진

 

서정원과 김태헌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안타까운 과거사가 밝혀졌다.
 
과거 서정원(김하늘)은 취재와 정보 수집을 위해 형사 김태헌(연우진)과 가깝게 지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정원은 태헌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경찰 비리를 조사하던 정원은 태헌의 파트너가 이에 연루돼 있음을 눈치챘지만 태헌을 위해 이를 비밀로 한다. 태헌은 건물에서 떨어진 파트너가 죽기 직전 정원을 언급하는 말에 충격받았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정원에 진실을 캐물었다.
 
믿었던 정원이 파트너를 몰래 조사했다는 사실에 태헌은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태헌은 “사랑한다고, 사귀자고 했던 말도 다 이것 때문인 거야?”라고 소리치며 정원을 몰아붙였다. 정원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태헌은 “당장 꺼져...”라며 정원과 갈라섰다.
태헌은 파트너의 묘를 찾았다가 정원과 마주쳤다. 태헌은 “내 파트너 기일을 챙길 줄 몰랐네요.”라며 비꼬았지만 정원은 태헌을 무시하고 지나쳤다. 거칠게 정원을 잡아 세운 태헌은 “너 단 한 번도 나한테 사과 안 했어.”라고 쏘아붙였고 정원은 “잘못한 적 없으니까.”라며 받아쳤다.
 
“와인색코트 여자 잘 찾고 있나?”를 묻는 태헌에 정원은 “그 여자 못 찾는 게 더 좋은 거 아냐? 내가 계속 용의자여야 너도 좋잖아.”라며 날을 세웠다. 
 
설우재(장승조)는 빨랫감에서 피가 묻어 있는 정원의 셔츠를 발견했다. 우재는 정원에 “네가 그런 거 아니지?”를 물으며 피 묻은 셔츠를 언급했다. 정원은 “딴 사람도 아닌 네가 감히 나한테 차은새를 죽였냐고 물어봐?”라며 반색했다.
 

“네가 죽였어?” 장승조 의심에 적반하장 느끼는 김하늘 “네가 감히 나를 의심해?”

 

자신을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는 설우재에 서정원이 폭발했다.
 
김태헌(연우진)은 파트너의 묘를 찾았다가 서정원(김하늘)과 마주쳤다. 태헌은 “내 파트너 기일을 챙길 줄 몰랐네요.”라며 비꼬았지만 정원은 태헌을 무시하고 지나쳤다.
 
거칠게 정원을 잡아 세운 태헌은 “너 단 한 번도 나한테 사과 안 했어.”라고 쏘아붙였고 정원은 “잘못한 적 없으니까.”라며 받아쳤다.

 

“와인색코트 여자 잘 찾고 있나?”를 묻는 태헌에 정원은 “그 여자 못 찾는 게 더 좋은 거 아냐? 내가 계속 용의자여야 너도 좋잖아.”라며 날을 세웠다. 
 
설우재(장승조)는 빨랫감에서 피가 묻어 있는 정원의 셔츠를 발견했다. 우재는 정원에 “네가 그런 거 아니지?”를 물으며 피 묻은 셔츠를 언급했다. 정원은 “딴 사람도 아닌 네가 감히 나한테 차은새를 죽였냐고 물어봐?”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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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는 “숨김없이 진실을 말해줘. 부탁이야.”라고 하소연했다. 자신을 살인자로 몰아세우는 우재에 발끈한 정원은 “진실을 숨긴 네가 나한테 남편 불륜 소식 듣고 내연녀 찾아가 칼로 찔렀냐고 묻는 거야?”라며 적반하장을 따졌다.
 
우재는 “진실을 알아야 너를 지키지. 아니면 됐어. 더 바랄 거 없어.”라고 안심하며 정원을 끌어안았다.
 
우재를 뿌리친 정원은 “네 의심대로 내가 죽였을 수도 있고 내 의심대로 네가 살인을 사주했을 수도 있지.
 
사람들은 우리를 공범으로 보는데 우린 서로를 의심하는 게 우습지 않아?”라며 하루아침에 부부에서 원수 사이가 된 상황을 한탄했다.
 
노지호(박형수) 기자는 우재에 접근해 “부부의 부와 명예, 평판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아등바등 하는 서정원 꼴이 우습지 않아요?”라며 이간질을 시도했다.
 
참다못한 우재는 시계를 풀었고 “아까부터 계속 보던데 갖고 싶으면 드릴까요? 대신 내 아내 모욕한 거 당장 사과하세요.”라며 지호에 치욕을 선사했다.

 


김하늘을 제외한 관계자 모두 ‘무언’ 출신이라는 공통점 발견한 연우진

 

김태헌이 서정원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이 하나로 얽혀 있는 관계성을 발견했다.
 
설우재(장승조)와 살해당한 여배우 차은새(한지은)가 연인 관계였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우재 친부 설판호(정웅인)는 서정원(김하늘)을 겁박해 우재를 지지하게 만들었다.
 
하루아침에 뒤바뀐 정원의 태도 덕에 대중은 우재와 정원을 공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KBM 기자 노지호(박형수)는 눈엣가시였던 정원을 살인범을 몰아세우며 방송국 내에서 여론몰이를 시도했다.
 
하지만 정원은 “남편이랑 차은새 영상 직접 보고 진실만 떠들어.”라며 지호에 남편 불륜 영상을 들이미는 대범함을 보였다.
 
지호는 김태헌(연우진) 형사를 찾아가 차은새 사건 취재를 요청했다. 단호하게 거절하는 태헌에 지호는 “서기자와 둘이 3년 전에 비밀 연애하셨다던데 맞나요?”라며 도발을 시도했다. 

 
태헌은 “기자가 형사랑 연애한 게 기삿거리가 되나?”를 되물으며 너스레를 부렸고 이에 지호는 “서기자가 범인일 확률 몇 프로라고 보세요?”를 다짜고짜 캐물으며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태헌은 지호의 유도 질문에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기자님은 100프로라고 결론 내신 것 같은데요?”라며 비아냥거렸다.
 
지호는 “정확히는 남편과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의심을 밝혔고 “차은새 사건 심층 취재해서 방송 내보낼 겁니다.
 
협조해 주시면 서기자와의 관계는 덮어드릴게요.”라는 거래를 제안했다. 태헌은 “아무 관계도 아니이었으니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반응하며 지호의 제안을 무시했다.
 
지호의 도발은 태헌을 수사에 더욱 집착하게 만들었다. 피해자 주변인을 살피던 태헌은 정원을 제외한 관계자가 전부 무언 지역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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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출장 떠난 김하늘 미행 '한밤 중 싸늘한 대치' 

 

김하늘과 연우진이 ‘무언시’에서 만난다.

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5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무언시’로 향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만난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차은새(한지은 분)와 진명숙(이영숙 분) 살인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무언시’라는 도시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각각 조사를 위해 무언시를 방문한다.

특히 정원은 설우재(장승조 분)와 유윤영(한채아 분)의 연결고리가 무언시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 정원이 우재가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을 눈치챌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정원과 태헌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태헌이 왜 정원을 따라갔는지 의아한 가운데 정원은 태헌을 발견하고는 싸늘하게 노려본다.

 

게다가 정원은 들고 있던 가방으로 그를 때리기까지 한다. 태헌은 황당한 표정으로 멀어지는 정원을 바라볼 뿐, 둘 사이에 어긋난 감정선이 무언시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하늘, 장승조·한채아 관계 알았다 '분노'…이나리 찾기 위해 '무언' 行 (종합)

 

김하늘이 장승조와 한채아의 관계를 알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에서는 진명숙(이영숙 분)과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무언시’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은 자신이 상담 치료를 받고있는 유윤영(한채아 분) 원장과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가 이미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일부러 윤영에게 치료 받게 냅둔 남편의 기만에 정원은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정원은 우재와 윤영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결혼 전 그가 쓰던 방을 샅샅이 뒤졌다. 그 결과, 19살 당시 우재와 윤영 그리고 또래의 한 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찾아냈고, 여전히 자신을 속이고 있는 우재의 만행에 실소를 터트렸다.


이와 함께 정원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결별하게 된 충격적인 과거사도 공개됐다. 3년 전, 뇌물 비리 의혹에 휩싸인 태헌의 파트너 차 형사(데니안 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여자친구가 차 형사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확신한 태헌은 정원과 헤어졌던 것.


정원은 윤영이 녹화해둔 차은새 상담 영상을 빼돌리기 위해 그녀를 무진복지재단 출범식에 초대했다. 행사장에서 우재, 정원 부부와 삼자대면하게 된 윤영은 마치 우재를 처음 본 것처럼 연기하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를 폭풍 질투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윤영뿐만 아니라 은새의 친오빠 차금새(고건한 분)까지 출범식에 초대한 정원은 취재진 앞에서 차은새가 살해 당하기 전 폭행당했던 증거를 극비 입수했다고 밝히며 한 달 후 자신의 프로그램을 통해 범인이 누군지 밝히겠다 선전포고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태헌은 사건을 파헤치던 중, 차은새 살인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강원도 무언시’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모형택(윤제문 분) 의원이 검사 시절 무언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살해 당한 진명숙이 ‘봉토 화학 공장 화재 사건’의 피해자이자 피의자인 공장장의 전 아내라는 진실까지 알아내는 등 보는 이들의 극적 흥미를 더했다.


은새의 상담 파일을 입수하는 데 성공한 정원은 영상을 보던 중 ‘이나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듣게 됐다. 기자의 촉을 발동시킨 그녀는 얼마 전 입수한 우재의 과거 사진을 살피며 남편과 윤영 옆에 서 있는 여자가 이나리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고민 끝에 직접 확인해보기로 결심한 정원은 우재가 살던 무언으로 향했다.
방송 말미, 정원은 숙소로 향하던 중 사건 수사를 위해 무언에 도착한 태헌과 우연히 마주치는 극적 엔딩이 그려졌다.

출처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01291/#google_vignette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0290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0295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1030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117029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4022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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