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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45회] '희로애락' 6연승 '눈물'…전상근·김소연·김명기·김윤오 활약

bling7004 2024. 3. 31. 22:08
별처럼 쏜다 정체 가수 전상근...희로애락도 락이다 6연승

 

'복면가왕' 별처럼 쏜다 정체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부활의 '생각이나'를 선곡해 열창했다.

 

치열한 승부끝에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6연승에 성공했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처음 출연할 때도 신기했는데 뮤지션의 뮤지션 분들께서 호평도 많이 해주시고 판정단 분들이 제 음악에 감흥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패배한 별처럼 쏜다의 정체는 가수 전상근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희로애락도 락이다 정체를 가수 터치드 윤민으로 추측하고 있다.

 

터치드 윤민 프로필에 따르면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며 성별은 여자다.


'희로애락' 6연승 '눈물'…전상근·김소연·김명기·김윤오 활약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6연승을 차지했다. '벌처럼 쏜다'의 정체는 가수 전상근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0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벌처럼 쏜다'를 제치고 또한번 가왕 왕관을 썼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69대 30으로 '벌처럼 쏜다'를 제쳤다.

이날 눈물을 쏟은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처음 출연할때도 '내가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다니' 싶어 신기했다"면서 "훌륭한 뮤지션, 작곡가 분들이 호평해주시고, 판정단 분들도 내 음악에 반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벌처럼 쏜다'의 정체는 '꿈속에 너'의 주인공 가수 전상근이었다. 전상근은 "SNS 남자 팔로워가 80% 이상이다. 군대에 간 동생에 '여기 형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 위문열차 갔는데 나에게 그렇게 많은 동생이 있는지 몰랐다"고 남자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스스로를 노력파 가수라고 전했다. 그는 "대학 입시를 5수했다. 벼랑 끝에서 합격했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수없이 지원했는데 너무 간절하니까 안되더라. 마음을 비웠을 때 좋은 기회가 오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싱어게인2' 준우승자 김소연과 록밴드 활의 김명기, 하이포 출신 김윤오 등이 출연했다.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거미→이수 스승 김명기...'Say Yes' 주인공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은 가수 김명기였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과 벌처럼 쏜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은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을 선곡해 짜릿한 고음을 선사했다. 벌처럼 쏜다는 이정봉 '어떤가요'로 좌중을 울리는 마성의 꿀보이스를 선보였다.

김형석은 "저는 이번 대결을 음악으로 얘기하기보다는 축구로 얘기하고 싶다"라며 "벌처럼 쏜다 님은 축구로 따지면 손흥민이다. 개인기, 슛 등 다 좋다. 우엉 님은 공을 되게 멀리 차신다. 고음이 좋다"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벌처럼 쏜다가 78표 대 21표로 승리했다.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 정체는 록밴드 활의 보컬 김명기였다. 'Say Yes'의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보컬트레이너 1세대라고. 거미, 옥주현, 휘성, 이수, 이혁 등의 스승이다. 김명기는 "거미는 노래를 안 배워도 되는 친구인데 비성이라는 발성을 1년 정도 했다"라고 했다.


서울의 봄=아이유 연습생 동기 김윤오...'봄 사랑 벚꽃 말고' 주인공

 

서울의 봄은 가수 김윤오였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서울의 봄과 홀씨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의 봄은 강승모 '내 눈물속의 그대'를 선곡했다. 강승모는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함을 더했다. 홀씨는 선우정아 '구애 (求愛)'로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김종서는 "홀씨의 노래를 듣고 숨을 제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쉴 수 없을 정도로 관객을 포로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서울의 봄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노래의 깊이 때문에 연배도 가늠이 안 된다"라고 했다.

 

윤상은 "가창력으로만 따지만 서울의 봄이 훨씬 설득력 있는데 홀씨는 가창력 밖의 부분에서 훨씬 더 많은 걸 보여주신 것 같다"라며 "싸움 결과가 예상이 안 된다. 취향의 문제"라고 했다.

 

이후 서울의 봄은 모창 개인기로 이홍기의 목소리를 매우 비슷하게 흉내 내 놀라움을 유발했고, 홀씨는 아이유 '홀씨'를 기타 치며 불러 감동을 안겼다. 

 

결과적으로 홀씨가 51표 대 48표로 승리했다.

서울의 봄의 정체는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주인공 HIGH4 출신 가수 김윤오였다.

 

김윤오는 "한 번은 제가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가게에 '봄 사랑 벚꽃 말고'가 나오더라. 사람들이 토론을 하더라"라며 "뜻깊은 곡"이라고 했다.

 

이어 김윤오는 "아이유 친구가 다 도와준 곡"이라며 "연습생 시절 동기였다. 아이유, 천둥, 혜미와 '쭈구리' 모임이었다"라고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7482
https://www.etoday.co.kr/news/view/2346119 6연승 사진
https://www.joynews24.com/view/1703196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7596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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