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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화신 황정음…돌아온 '7인의부활' 4.4% 출발 [N시청률]

bling7004 2024. 3. 30. 12:21
'7인의 부활' 황정음, '딸' 진심 확인 후 복수 다짐

 
‘7인의 부활’이 더 강력하고 짜릿한 반전의 묘미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지난 29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잘못을 깨닫고 죄책감에 휩싸인 ‘욕망의 화신’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에 맞서 복수를 준비하는 민도혁(이준 분)의 부활까지.
 
악으로부터 도망쳐 다시 태어난 새로운 단죄자들의 등장은 ‘반전술사’ 김순옥 표 K복수극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였다. 특히, 휘몰아치는 전개 속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1회 시청률은 평균 5.0%, 순간 최고 6.3%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민도혁이 기적처럼 깨어났다. 세상은 완벽하게 뒤바뀌어 있었다. 매튜 리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또다시 이휘소로 둔갑했고 ‘국민 영웅’이 되어있었다.
 
‘악’의 연대를 이용해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돈까지 훔쳐낸 그는 더욱 막강해졌다. 반면,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으로 지명수배가 됐고, 온 국민이 성찬그룹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었다.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은 복수의 판을 새로이 짰다.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만든 매튜 리의 절대적 권력 ‘루카’의 힘을 되찾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고, 지명수배범 심준석에서 민도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편, 매튜 리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둔 악인들을 쥐락펴락하며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계획을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될 것을 선포했고, 고명지(조윤희 분)와 완벽한 위장부부가 될 것을 명령했다.

금라희는 여전히 매튜 리에게 충성심을 드러내며 풍족한 삶을 만끽했다. 미국 출장을 위해 짐을 싸려던 그는 가방에서 잊고 있었던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를 발견했다. 그리고 무심코 열어본 파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영상을 보게 됐다.
 
심준석(김도훈 분)에게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순간에도 금라희를 지키려 했던 방다미(정라엘 분)의 진심을 마주한 것. 금라희는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그 순간 박난영(서영희 분)의 환영이 눈앞에 나타났다.
 
“우린 다미 엄마야. 당신이 나 대신 해줘”라는 말은 금라희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
 
‘K’를 먼저 죽이고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는 비장한 마음으로 매튜 리의 별장에 들어섰다.
 
그러나 그곳에는 뜻밖의 인물들이 먼저 도착해있었다. ‘진짜’ 이휘소가 남긴 USB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매튜 리의 컴퓨터를 뒤지고 있던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 분)이었던 것.
 
그때 매튜 리가 별장에 도착했고, 금라희는 그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자기를 깨트려 그 사실을 알렸다.
 
매튜 리의 수하들을 유인한 금라희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숲길로 도망치다 덫을 밟아버린 금라희는 어느 작은 병원 앞에서 의식을 잃었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지만, 다리는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금라희는 온몸으로 형벌을 감내하기로 했다.

위기를 모면한 민도혁과 강기탁은 무사히 USB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루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손에 넣었다. 또, 민도혁은 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K’를 도왔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미쉘(유주 분)에게도 힘을 보태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민도혁은 ‘루카’의 업데이트 소스를 해독하기 위해 밤낮없이 코딩 공부에 파고들었고, ‘루카’의 핵심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자신이 위험에 빠질 상황에 대비해 ‘루카’에 버그를 심어둔 것. 민도혁은 또다시 ‘K’와 ‘루카’를 장악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금라희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태로 티키타카로 돌아왔다. 때마침 미쉘 감독도 이휘소의 관찰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며 매튜 리를 찾았다. 매튜 리는 탐탁지 않아 했지만, 금라희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티키타카에서 개발 중인 실종아동을 찾아주는 어플 ‘칠드런홈’을 다큐에서 소개하겠다는 것. 매튜 리는 그제야 미쉘의 제안을 승낙했다.

이는 사실 미쉘을 도와주기 위한 금라희의 계획이었다. 그는 미쉘이 민도혁과 손을 잡고 매튜 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판을 짜놓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악인들을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의 설계가 시작되고 있었다.
 
여기에 미쉘의 영화 ‘D에게’ 개봉을 앞두고 한모네(이유비 분)를 향한 금라희의 ‘핏빛 복수’도 예고됐다. “한모네, 너부터 시작이야”라는 금라희의 경고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층 진화되어 돌아온 ‘7인’의 활약은 시즌 2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딸 방다미의 복수를 시작한 금라희의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딸의 죽음까지도 모른 척하던 그가 각성한 후 일으킨 내면의 충돌, 처절한 오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변화를 맞이하는 악인들의 모습도 흥미로웠다.
 
‘거대악’ 매튜 리를 끌어내리기 위한 ‘복수자’들의 반격에 첫 시동이 걸렸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쫄깃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킬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욕망의 화신 황정음…돌아온 '7인의부활' 4.4% 출발 [N시청률]

 
'7인의 부활' 이 4.4% 시청률로 출발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오송희)이 지난 29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처음 방송됐다.

잘못을 깨닫고 죄책감에 휩싸인 '욕망의 화신' 금라희(황정음 분)의 반전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에 맞서 복수를 준비하는 민도혁(이준 분)의 부활까지. 악으로부터 도망쳐 다시 태어난 새로운 단죄자들이 등장했다.

휘몰아치는 전개 속 변화무쌍한 감정선이 펼쳐진 '7인의 부활'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시즌1인 '7인의 탈출' 1회는 6.0%였으며, 최종회는 6.6%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민도혁이 기적처럼 깨어났다. 세상은 완벽하게 뒤바뀌어 있었다. 매튜 리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또다시 이휘소로 둔갑했고 '국민 영웅'이 되어있었다.
 
‘악’의 연대를 이용해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돈까지 훔쳐낸 그는 더욱 막강해졌다. 반면,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으로 지명수배가 됐고, 온 국민이 성찬그룹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었다.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은 복수의 판을 새로이 짰다. 한편, 매튜 리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둔 악인들을 쥐락펴락하며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계획을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될 것을 선포했고, 고명지(조윤희 분)와 완벽한 위장부부가 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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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악' 매튜 리를 끌어내리기 위한 '복수자'들의 반격에 첫 시동이 걸렸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쫄깃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킬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2회는 30일 밤 10시 방송.


첫방 D-DAY ‘7인의 부활’, 황정음이 마주한 뜻밖의 진실은?

 
‘7인의 부활’ 황정음, 이준이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29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금라희(황정음 분), 그리고 민도혁(이준 분)의 격변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보는 금라희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가방에 묵혀뒀던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를 발견한 금라희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들여다보고 있는 금라희. 무슨 일인지 굳은 얼굴 속 흔들리는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K’의 별장에서 포착된 매튜 리와 민도혁의 모습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날이 선 칼을 바라보는 매튜 리의 의미심장한 눈빛, 같은 공간 속 무언가를 찾는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 분)의 당혹스러운 얼굴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그곳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7인의 부활’에서는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금라희에게 새로운 격변이 인다. 한편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 속 눈을 뜬 민도혁이 매튜 리에 맞설 첫 번째 계획의 준비를 시작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첫 회부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저절로 빠져들게 될 것. 악인들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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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ver.me/5R8gnf6f
https://naver.me/FynDuqzz
https://naver.me/GEI1XE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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