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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시즌2 공개 / 골든차일드 이장준 아이돌 최초 합류 "국가대표가 30%"

bling7004 2024. 3. 20. 10:13

골든차일드 이장준, 아이돌 최초 피지컬 전쟁 합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아이돌 최초로 '피지컬: 100'에 출전했다.

이장준은 지난 19일 오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해 가요계 대표 '운동돌'의 압도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2는 희생과 욕망, 협동과 경쟁의 경계가 모호한 지하 광산을 배경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강 피지컬들이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게 한계와의 전쟁을 펼쳤다.

공개된 영상에서 캐주얼한 민소매 차림으로 첫 등장한 이장준은 "골든차일드 장준이라고 합니다"라며 출연진들을 향해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이장준의 깜짝 등장에 "아이돌이 몸이 좋으시다"라며 그의 탄탄한 피지컬에 놀란 출연자들의 감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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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전 퀘스트이자 100인이 동시에 달리며 거리를 기록해 탈락자를 선정하는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질주한 이장준은 안정적인 페이스와 호흡을 유지하며 1라운드 15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각자의 토르소를 결고 펼쳐진 첫 번째 퀘스트 1:1 데스매치에서, 이장준은 사전 퀘스트 1위를 기록한 전 소방관 홍범석의 지목을 받아 그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장준은 "아이돌들이 사실 진짜 체력이 세다. 아이돌 안무를 따라 해 보셨냐,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춤추는 경우도 있다"라며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제가 워낙 운동을 좋아한다. 10년 동안 태권도를 했고, 육상 대회 수상 이력도 있다. 저 보통 놈 아니다", "제가 왜소한 편이라 고르신 것 같은데, 패는 까 봐야 안다"라고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장준은 제한 시간 3분동안 하나의 공을 차지하기 위해 홍범석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경기를 관람하던 이들은 "아이돌 파이팅", "한국의 아이돌", "체력 진짜 좋다"라며 열띤 응원을 보냈고, 상대인 홍범석 또한 "제 생각보다 달리기가 너무 빨라서 놀랐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장준은 날쌘 몸놀림으로 끈질기게 공을 쫓으며 보는 이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서로 공을 뺏고 뺏기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예측 불가 대결이 경기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막상막하의 피 튀기는 결투 끝에 경기는 이장준의 아쉬운 패배로 끝이 났다.

 

"데뷔 이후로 이렇게 간절했던 적은 오랜만이다. 처참히 짓밟힐 줄 알았는데 경쟁다운 경쟁을 한 것 같아 미련은 없다"라고 소감을 전한 그는 홍범석과의 뜨거운 포옹으로 승리를 축하하는 등 마지막까지 훈훈한 경기 매너로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장준은 단독 예능 '장스타'를 비롯해 '뉴팡', '맛집의 옆집', '이게 될까?',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 '내일은 천재', '차이나는 클라스'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새 MC로 발탁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피지컬:100' 시즌2 19일 공개..."국가대표가 30%"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1~4회가 오늘(19일) 공개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이번에 공개할 시즌2에서는 경쟁과 협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줄 지하 광산 세계관,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퀘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는 100개의 토르소와 더불어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 씨,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씨, "레슬링이 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라는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씨 등 레전드들이 출격해 눈길을 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씨와 주짓수 브라운 벨트를 거머쥔 만능 스포츠맨 배우 이재윤 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극마크가 자랑스러웠는데 태극마크가 무서웠던 건 처음"이라는 한 출연자의 고백처럼 30%에 달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출연자들의 활약이 기대를 더 한다. "어차피 이걸 하다가 죽지 않을 테니깐 더 열심히 해서 살아남겠다"라는 크로스피터 아모띠 씨의 각오에도 비장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시작된 사전 퀘스트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는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엿보게 한다. "큰일 났다"라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제 몸의 80%는 러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라며 시즌 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 씨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또 뛰는 게 일상이라는 크로스피터 아모띠, 고민정, 앰버양 씨와 "선수할 때 중량급이었지만 경량급 선수한테도 달리기를 지지 않았다"라는 김동현 씨의 자신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명승부를 기대케 한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장호기 PD는 "시즌 2 출연자들은 승부욕과 생존 욕구, 우승을 향한 의지가 강렬했다. 생존을 위해 나의 강력한 적들과 기꺼이 손을 잡으면서 역설적이게도 더욱더 끈끈한 팀들이 탄생했다"라며 시즌 1보다 더 폭발적인 팀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강숙경 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100%의 피지컬을 가진 최강자들이 100분의 1에 도전한다"라면서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이상의 반전과 경이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출처
https://naver.me/GFYyi5Be
https://naver.me/Fm2LOK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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