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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파산 후 첫 방송 출연 예고→일산 오피스텔 4억7500만원에 경매행

bling7004 2024. 3. 14. 13:15
일산 소재 주거용 오피스텔

최근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씨의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나온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226.36㎡(68평)로, 감정가는 4억7500만원이다. 같은 평형대가 지난해 4월 감정가와 비슷한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오피스텔은 건물은 공급면적 153~259㎡(46~78평)의 대형 가구로 구성됐고, 백석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코스트코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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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홍씨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홍씨는 지난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했고, 지난해 초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끝났지만,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고,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홍록기, 파산 후 첫 방송 출연 예고...임금체불·부채 30억 언급할까

 

최근 경영난으로 파산한 개그맨 홍록기(54) 씨의 방송 출연이 예고됐다.

오는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출연해 "미안한 마음에 사과하는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홍록기 씨를 비롯해 가수 현진영 씨, 배우 김민희 씨를 초청한다.

예고편에서는 '자칭 리틀 임하룡'이라는 소개와 함께 홍록기 씨가 등장해 임하룡 씨에게 "미안할 일이 많으실 것 같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하룡 씨가 현진영, 김민희, 홍록기 씨에게 사과하려는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월 25일 홍록기 씨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 홍록기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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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종결됐으나, 지난해 2월 홍록기 씨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 조사 결과 지난해 7월 기준 홍록기 씨의 총자산은 22억여 원, 부채는 30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을 알려진 후 첫 방송 출연이어서, 홍록기 씨가 임금체불, 부채 30억 원, 파산 등 개인사를 언급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법원은 홍록기 씨가 방송 활동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채권자들에게 변제할 수 있다고 보고 회생 절차를 권유했으나, 일부 채권자는 홍록기 씨의 변제 계획안에 반대해 결국 회생 절차는 폐지됐다.

법원은 앞으로 홍록기 씨의 자산을 현금으로 환산해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씨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나온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226.36㎡(68평)로, 감정가는 4억 7,500만 원이다.

출처
https://naver.me/5v49Rfhp 
https://naver.me/5IT7V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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