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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싱가포르 미식 여행..전현무 맨손 먹방→송은이 '송뚱' 탄생 '최고 5.5%'

bling7004 2024. 3. 11. 17:31

'전참시' 멤버들의 유쾌했던 싱가포르 여행기가 토요일 안방극장을 달궜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9%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4.3%로 같은 시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은이가 해산물 플래터를 먹으며 '송뚱의 서막'을 올린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맛깔나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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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89회에서는 다채로운 싱가포르 미식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에는 싱가포르관광청 홍보 스케줄로 초청된 전현무뿐만 아니라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이들의 메이크업 담당 '샵뚱' 한현재 원장까지 함께 했다. 먼저 싱가포르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인 멤버들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공항 패션을,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전현무는 지코에 이은 돼지코(?) 패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잠시 후 비행기에 탑승한 이들의 기내식 '먹방'도 남달랐다. 이영자는 기내식 관련 정보를 술술 브리핑하며 '찐 먹교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게다가 이영자와 전현무는 메뉴 선정을 두고 티격태격했고, 특히 기내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샵뚱은 와인부터 다양한 음식을 야무지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싱가포르에서 '영자 미식회'를 열었다. 이영자와 멤버들은 싱가포르식 돼지 갈비탕 '바쿠테'를 맛보러 한 식당으로 들어섰다. 곧이어 음식이 나왔고, 이곳만의 독특한 국물 무한 리필 방식에 멤버들은 쉼 없이 국물을 들이키는가 하면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엄청난 양과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산물 요리를 맛봤다. 전현무는 감탄을 부르는 맛에 장갑을 끼고 맨손 '먹방'을 펼쳤고, 입이 제대로 터진 송은이 또한 진실의 미간과 함께 폭풍 '먹방'을 이어가 '송뚱'의 탄생을 알렸다. 게다가 샵뚱은 '맛잘알' 이영자의 매력에 푹 빠져 환상의 '먹조합'을 이루기도.

호텔에 들러 환복을 한 멤버들은 사이드카를 타고 싱가포르 도심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사이드카에 탑승 무게 제한이 걸려 있어 샵뚱이 함께 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다. 사이드카를 탄 나머지 멤버들은 도로 위를 달리며 시원한 밤공기를 만끽했다. 그 가운데 드라이버와 묘한 '썸(?)' 기류를 탄 이영자는 함께 사진을 찍고 통성명까지 하는 등 싱가포르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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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를 한껏 즐긴 이들은 '사테 거리'로 향했다. 다양한 싱가포르의 꼬치 '사테'를 판다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여러 종류의 꼬치를 맛봤다. 놀랍게도 전현무는 그곳에서 과거 방문했던 가게를 발견, 그때 당시 같이 사진을 찍었던 직원과 재회했다. 닭, 새우, 소고기 등 종류별로 사테를 시킨 이영자는 음식을 기다리던 중 사이드카 드라이버와의 '썸(?)'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전현무와 이영자, 송은이, 전참시 멤버들은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했고,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까지 제대로 느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샵뚱의 싱가포르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수학 1타강사' 정승제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고, 그만의 특별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자 '썸'에 전현무도 대흥분…싱가포르 휩쓴 '영자 미식회' (전참시)[전일야화]

방송인 이영자의 '썸'에 전현무도 흥분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싱가포르를 찾은 '영자 미식회'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홍현희, 샵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항의 라운지와 기내식부터 들뜬 이영자는 음식에 대한 설명으로 일행들의 식욕을 돋우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여행은 지난 구라걸즈의 홍콩 여행에 부러움을 표하던 누나들을 위해 전현무가 준비한 여행이라고.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홍보를 위해 전현무에게 요청한 스케줄에 '영자 미식회' 일행들이 동행하게 된 것.

이영자는 해외에 가면 현지 음식을 무조건 맛봐야 한다며 첫 음식으로 육골차, 바쿠테를 선택했다. 육골차는 현지에서 보양식으로 유명하다고.

육골차는 이름에는 차가 들어있지만 돼지갈비탕인 음식. 이영자는 "차니까 먹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마신다고 생각하자. 티 타임"이라고 설명했지만 일행들은 음식을 마주하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나 육골차의 육수를 맛본 일행들은 "소금 간이 된 삼계탕 같다"며 감탄했고 직원이 계속해서 리필을 해주자 "이제 사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골차를 먹은 이후 해산물 레스토랑에 방문한 일행은 무려 해산물 플래터 8인분과 블랙페퍼 크랩을 주문했다. 육골차를 먹고 배가 불렀던 '영자 미식회' 일행이지만 "장르가 다르니 또 들어간다"며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일행들은 환복 후 싱가포르 사이드카 야경 투어를 떠났다.

사이드카의 무게 제한은 100에서 110kg. 이영자는 "나는 통과"라며 사이드카에 탑승했고 곧이어 사이드카 드라이버와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

'영자 미식회' 일행들은 "둘이 썸을 타고 있다"며 영상을 남기고 환호성을 질렀고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나에게 끼부린다고 느꼈다"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현무는 "저 분 영자 누나 좋아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썸을 급하게 종료하고 사테 거리로 나섰다.

다양한 꼬치를 주문하고 앉은 상태에서 또 다시 사이드카 드라이버의 이야기가 나오자 이영자는 "실버 타운을 앞둔 나에게 이런 농담이 아직도 된다니, 살아있음을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러브가 확실하다"며 이영자를 부추겼다.

한편 다음 주 여행에서는 싱가포르 '영자 미식회' 2탄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MBC 방송화면

출처
https://naver.me/GRm2zfHc
https://naver.me/F5C7F8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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