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태오, 와이프 사랑꾼이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234회 에서는 배우 유태오, 아내 니키리 작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는 20대 시절 11세 연상 아내 작가 니키리와 결혼했다. 그는 “그땐 제가 독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다. 니키리를 처음 봤고, 뭔가 눈길이 갔다”라며 “계속 그렇게 첫 만남에선 쳐다보다가 헤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후에 다시 한 분과 제가 일하는 바에 왔다. 그때 니키가 ‘일 끝나고 저희 집 오늘 오실래요?’ 얘기하더라”라며 첫 만남부터 아내가 자신에게 빠져 ‘플러팅’을 질렀다고 전했다.
그는 “알고 보니 니키는 곧 한국에 돌아가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저한테 질러버린 것”이라며 “니키에게 저도 한국 집 주소도 알려달라고 말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달달하게 전했다.
'유퀴즈' 니키 리, 첫만남서 유태오에 "우리집 올래" 3일 내내 함께 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와의 파격적인 첫 만남을 밝혔다.
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유태오가 등장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새로운 배우 인생이 시작된 유태오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뉴욕에서 인생이 바뀌게 된 니키 리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니키 리 또한 첫만남의 강렬한 기억이 있었다.
유태오는 “첫만남은 아주 선명하다. 귀여운 여자가 있더라. 날 보고 있으니까 멋진 척 벽에 기대어 있었다. 계속 서로 보다가 안 보일 때까지 쳐다보고 있더라. 2시간 후에 일행이랑 와서 셋이서 이야기하다가 니키 일행이 화장실을 가서 둘만 남았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유태오는 “그런데 니키가 첫만남에 ‘오늘 일 끝나고 우리집 오실래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유태오는 3일 간 내내 니키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운명적 사랑을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097272511703096019 http://www.osen.co.kr/article/G1112288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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