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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29회, 30회] 김정현♥︎금새록, 마침내 쌍방 연애 돌입..박지영은 자수 (줄거리)

bling7004 2025. 1. 6. 07:56

 

김정현♥︎금새록, 마침내 쌍방 연애 돌입..박지영은 자수('다리미')[종합] 29화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이 마지막을 준비했고, 김정현과 금새록은 쌍방 연애에 돌입했다. 
다리미 패밀리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29회에서는 차분히 주변을 정리하며 자수를 준비하는 고봉희(박지영 분)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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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하철 사물함에 숨겨놓았던 10억이 감쪽같이 사라져 이다림(금새록 분), 이차림(양혜지 분), 미연은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대책 회의가 열렸다. 
 
이에 강주는 엄마 백지연(김혜은 분)이 가지고 있는 외할아버지의 유서를 훔쳐냈다.
 
 뒤늦게 이를 파악한 지연은 옥탑방으로 쳐들어와 유서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강주는 의연하게 버텼다.
 
100억 도난 신고를 할 방법이 없어진 지연은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교도소에 갇혀있는 오민기(강덕중 분)를 찾아가 모종의 거래를 했다.
 
유서를 훔쳐와 시간을 번 강주와 다림, 차림 자매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차림이 디자인한 프리미엄 패딩을 판매했다. 
 
사업은 성공적이었고, 첫 방송에 20억을 벌었다. 하지만 미연이 잃어버린 돈까지 채워야 하는지라 여전히 상황은 급박했다.

 

안길례(김영옥 분)의 퇴원이 다가오자 봉희는 마지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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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무림(김현준 분)에게 자수 이후 남은 가족들을 부탁하는 한편, 엄청난 빚을 짊어지게 될 자식들에게 느끼는 죄책감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우연히 세탁물 배달을 도와주게 된 지승돈(신현준 분)에게 수십 년간 혼자만 품어왔던 짝사랑을 털어놓았다. 
 
승돈은 갑자기 어디론가 멀리 떠난다는 봉희의 말에 의아함을 느꼈다.

 

미연이 지하철 사물함에 숨겨놓았던 돈을 찾아온 사람은 이만득(박인환 분), 안길례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이혼하고 오갈 데 없는 딸을 위해 음료 박스에 숨겨놓았던 돈을 내주며 어디 멀리 떠나서 신이(한수호 분)와 둘이 조용히 살라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돈이 잔뜩 담긴 손수레를 끌고 눈물을 흘리며 늙은 부모의 병실을 떠났다.

 

평소와 다른 봉희한테서 이상한 기분을 느낀 승돈은 세탁소로 찾아왔다. 
 
봉희는 모든 진실을 털어놓을 수는 없었지만, ‘내가 돌아오면 모른 척 하면 안 된다’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승돈이 봉희를 사랑 아닌 우정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에서 29회는 끝을 맺었다.

 

주변 정리까지 마친 봉희는 무사히 자수할 수 있을까. 남겨질 청렴 세탁소 가족들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 것이며, 
 
오민기의 조력을 끌어낸 지연은 끝내 100억 도난 사건을 신고할 것인가. 
 
으악산에서 파 온 돈이 불러일으킨 파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다리미 패밀리' 30회는 오늘(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으악산 100억 장물 취득 혐로 긴급 체포(종합) 30화

KBS 2TV '다리미 패밀리' 5일 방송

 
다리미 패밀리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이 장물 취득 용의자로 체포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이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00억 강도 사건을 맡은 경찰서장이자 고봉희의 사돈인 윤미옥(김선경 분)은 조사를 통해 수사망을 거의 다 좁히는 데 성공했다.

 

윤미옥은 이전부터 청렴세탁소 가족들의 범행을 의심해 오고 있었고, 물증만 남은 상태였다.

 

윤미옥은 12월 31일이 상속세를 내야 하는 마지막 시간이기 때문에 그전에 물증을 얻어야 백지연(김혜은 분)의 탈세 혐의도 잡고, 고봉희의 강도 혐의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은 이차림(양혜지 분)과 협업해 만든 패딩이 대박이 나며 훔친 돈 100억 원을 모두 마련하게 되었다.

 

서강주는 100억 원을 찾으며 "엄마는 돈 생기면 절대 신고 안 해, 신고하면 망신인데 왜 신고하겠어"라며 이다림을 안심시켰다.

 

이다림은 "고맙다, 그대로 돌려드릴 수 있어 진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울먹거렸다.

 

고봉희는 시어머니인 안길례(김영옥 분)가 위암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날 자수하는 것이 계획이었다.

 

아들이자 사건을 담당하는 이무림(김현준 분)과 통화하며 가족들을 모아 교도소에 기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무림은 무거운 목소리로 "같이 앉아서 밥이 넘어갈 것 같지 않다"라고 거절했다.

 

다음날 고봉희의 마지막 식사가 시작됐다. 이차림은 차태웅(최태준 분)과의 연애 사실을 알리며 차태웅과 한 자리에 앉았고,

 

이다림 또한 "나도 혹 달고 올게, 강주도 집밥 먹은 지 오래됐다, 맨날 시켜 먹어서 불쌍해 죽겠다"라며 서강주를 데리고 왔다.

 

고봉희는 차태웅은 환영하면서도 서강주에게는 눈치를 주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고봉희는 차태웅에게 살갑게 대해주며 "부담 갖지 마, 연애하다가 별로면 헤어져도 아무 말 안 할 거다, 나 신경 쓰지 말고 남들처럼 편하게 만나보라"며 응원했다.

 

고봉희는 식사를 마치고 세탁소 앞에 '12월 30일 오늘 문 닫습니다'를 써 붙이며 가게를 모두 정리했다.

 

고봉희는 안길례의 퇴원 수속을 밟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한도 초과로 카드 결제가 되지 않으며 훔친 돈 중 30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결제하기 위해 현금을 꺼내는 순간 병원을 찾아온 윤미옥은 그 돈을 보더니 싸늘한 표정으로 "사돈, 가방 안 좀 봅시다"라고 말했다.

 

가방 안 현금 뭉치를 보던 윤미옥은 "고봉희 씨, 지금 쓰신 이 현금은 도둑이 으악산에 묻은 현금 100억 중 일부로 경찰이 추적한 5만 원권과 일치한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현 시간부로 장물 보관 및 취득 혐의로 긴급 체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이다림이 뒤늦게 이무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경찰서로 송치된 이후였다.

 

이로써 자수하려던 고봉희의 계획과 훔친 돈을 메꿔놓으려던 이다림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483448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651712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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