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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패밀리 27, 28회] 김정현♥︎금새록, 연애 시작했다 (줄거리)

bling7004 2024. 12. 30. 22:03
김정현♥︎금새록, 연애 시작했다(‘다리미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의 짝사랑이 마침표를 찍고 드디어 금새록과 쌍방 연애에 돌입했다.
다리미패밀리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27회는 서강주(김정현 분)의 짝사랑이 드디어 끝나고 이다림(금새록 분)과 정식으로, 제대로 키스를 나누며 쌍방 연애에 돌입했다. 

 

먼저, 친아들인 이무림(김현준 분)의 손에 체포당하고 경찰서로 끌려간 고봉희(박지영 분)는 돈 주인이 엄연히 살아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과 함께 벌인 짓 때문에 곤경에 처한 아들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오열했다.
 
봉희는 혼자 모든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할머니 위암 수술만 잘 끝나면 제 발로 찾아와 자수하겠다는 말로 무림을 설득했다.
 
넋이 나간 채 세탁소로 돌아온 봉희를 서강주(김정현 분)가 목격했다.
 
봉희는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는 강주가 건넨 사발면을 함께 먹으며 위로를 받았다.
 
하지만 이다림(금새록 분)과의 교제는 물론이고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 또한 허락하지 않았다. 
다리미패밀리
경찰서 마당에서 우연히 봉희, 무림 모자를 발견한 윤미옥(김선경 분) 서장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공기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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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은 러브 캐피탈 무리를 불러 심문할 때 들었던 ‘세탁소’와 ‘청렴 세탁소’를 연관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림의 차 블랙박스를 뒤져 그날 밤 봉희와 무림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찾아봤지만, 그 파일만 삭제되었음을 확인하고 심증을 굳혔다. 

 

백지연(김혜은 분)은 강주가 기거하는 옥탑방을 찾았다가 우렁각시처럼 집안일을 하고 있던 다림을 목격했다.
 
빨래를 널고 있던 다림의 손에는 강주의 속옷이 들려있었다. 이에 기함한 지연은 강주와 다림이 살림을 차렸는지 의심했다.
 
‘헤어지겠다.’라고 말했던 다림의 말 또한 더 이상 믿지 않기로 결심하고는 심한 말로 다림을 몰아붙였다.

 

옥탑방에 다녀간 엄마가 다림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주는 급히 다림을 찾았다.
 
강주는 씩씩한 척, 멀쩡한 척하는 다림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에 감동받은 다림은 지연과 한 약속을 저버리며 강주에게 진심이 담긴 키스를 했다.
 
그렇게 강주의 짝사랑은 마침표를 찍고, 강주 다림 두 사람의 쌍방 연애가 시작되었다.
 
“10억씩 나눠주겠다” 김영옥, 섬망 증세로 유언까지 남겼다(‘다리미패밀리’)
끝내 양혜지까지, 청렴 세탁소 온 가족이 비밀을 알게 되며 공범 신세로 엮였다.
다리미패밀리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28회에서는 무사히 위암 수술을 마친 안길례(김영옥 분)의 섬망 증세로 인해 이차림(양혜지 분)까지 침대 밑에 숨겨진 돈의 비밀을 알게 되며 청렴 세탁소 온 가족이 공범 신세로 엮여 버렸다.
 
먼저, 화로구이 사장 남기둥(조복래 분)과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이미연(왕지혜 분)은 집에서 훔쳐낸 돈을 차곡차곡 모았다.
 
그리고 싱가포르로 도망갈 계획을 은근히 흘리며 기둥에게 동행을 제안했다.
 
그런 사위와 미연의 모습을 목격한 배해자(오영실 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 서러워 눈물 흘리며 자리를 피했다.
 
진심 어린 키스를 나눈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서강주(김정현 분), 이다림(금새록 분)은 양쪽 어머니들 몰래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백지연(김혜은 분)이 새해 1월 1일 0시가 되면 백곰의 유서와 함께 100억 도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 더욱 막막해졌다.
 
프리미엄 패딩을 팔아 40억을 채우려는 두 사람의 계획에 여전히 디자이너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
다리미패밀리
고봉희(박지영 분)는 따로 마련한 자기 침대 밑으로 돈을 옮기고, 아픈 다림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차림을 위해 고들빼기김치를 담그며 차근차근 자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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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길례의 위암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의사가 미리 경고했던 대로 섬망 증세가 찾아왔다.
 
총기가 흐려진 길례는 온 가족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죽기 전에 골고루 10억씩 돈을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이만득(박인환 분)의 기지로 무사히 상황은 벗어났지만, 차림은 의아함을 느꼈다.
 
김치를 가지러 집에 들른 차림은 할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엄마 침대 밑에서 거액을 발견했다.
 
강주와 다림은 펄펄 뛰는 차림에게 어쩔 수 없이 그간의 사정을 모두 말해주었다.
 
그리고 힘을 합쳐 40억을 벌어 가족을 구해내자고 설득했다.
 
결국 차림은 원치 않았던 사직서를 제출하고 강주, 다림과 힘을 합치기로 결심했다.
 
이로서 청렴 세탁소 가족 모두가 공범 신세로 엮여 버렸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480645http://www.osen.co.kr/article/G111248097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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