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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14회] 박신혜x김영재, 통쾌 열린 결말…시청률 11.9% 종영 / 줄거리

bling7004 2024. 11. 3. 09:52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영재, 통쾌 열린 결말…시청률 11.9% 종영

'지옥에서 온 판사'가 끝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최종회는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가 끝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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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4.3%로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를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짜릿한 사이다와 함께 진정한 판사의 의미와 사랑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의미심장한 열린 결말로 시청자들 마음에 깊은 여운과 특별한 기대감까지 남긴 8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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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빛나(박신혜 분)는 죽음을 맞았다. 한다온(김재영 분)은 죽어가는 강빛나를 보며 과거 오미자(김영옥 분)가 했던 '같이 있으면 둘 중 하나는 죽는다'는 예언을 떠올렸다.

 

그리고 슬픔에 휩싸였다. 이대로 강빛나가 죽고 마는 것인지 불안감이 치솟았다.

 

그 시각 지옥으로 돌아간 강빛나는 바엘(신성록 분)과 마주했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영원한 소멸을 명했지만, 그때 오미자의 모습을 한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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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하고 가여운 자가 된 강빛나에게 다시 생명을 부여했고, 강빛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갔다. 죽었다 깨어난 강빛나를 발견한 한다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다시 돌아온 만큼 강빛나는 악마로서, 판사로서 진짜 재판을 시작했다. 제물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반성하기는커녕, 도주해 또 사람을 죽인 악인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강빛나는 정태규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을 했다. 살인을 쇼핑하듯 즐긴 정태규에게 "사냥"이라며 화살을 겨누는 강빛나는 짜릿함과 통쾌함 그 자체였다.

 

강빛나의 사이다는 계속됐다. 지옥 법정에서 정태규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모습을 한 사탄(박호산 분)이 서로 칼을 겨누게 했으며, 정태규를 26년 전 한다온의 가족이 살해당한 곳으로 끌고 가 처절한 고통을 맛보게 했다.

 

또 "사과는 의무지만 용서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일갈, 정태규를 지옥으로 보냈다. 악마로서, 판사로서 최후의 처단을 한 강빛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

 

강빛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태규에게 살해된 모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단, 임무를 다한 만큼 강빛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다. 강빛나는 바엘에게 3년의 말미를 받았고 진짜 판사로서 시간을 보냈다.

 

강빛나와 한다온은 한정된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또 강빛나는 자신이 재판했던 사건들의 피해 유가족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 진짜 판사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겼다.

 

그렇게 3년 중 2년이 흘렀을 때, 바엘이 나타났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1년 동안 죄인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지옥의 왕 루시퍼의 제안을 전했다.

 

강빛나는 고민에 빠졌다. 한다온은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 믿겠다며 곁을 지켰다. 그런 강빛나 앞에 또다시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나타났고,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판사"라 소개하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강빛나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간 죄인들을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스토리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다뤄진 교제폭력, 보험살인, 아동학대 등은 실제 현실에 있을 법한 사건들이기에 더욱 시청자를 분노하게 했고 죄인들이 처단됐을 때 느끼는 사이다도 강력하게 만들었다.

 

이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캐릭터가 지닌 판타지적 요소, 이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벽하게 그린 배우 박신혜의 열연 덕분에 가능했다.

 

여기에 독특하고 매혹적인 지옥 세계관, 예측불가 전개를 완성한 조이수 작가의 매력적인 구성, 극중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린 김재영의 색다른 매력과 표현력,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플레이,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박진표 감독의 연출 등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이 용서하지 않은 죄는, 법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극 전체를 관통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는 15.2%, tvN '정년이'는 10.1%,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5.3%, JTBC '정숙한 세일즈'는 4.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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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이중옥, “악마의 일원,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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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배우 이중옥이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판타지로,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함께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중옥은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을 맞아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옥에서 온 판사’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네요. 올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벌써 종영을 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라며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항상 밤새워 촬영하신 감독님 및 이하 스태프 여러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신 모든 배우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악마의 일원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아무쪼록 ‘지옥에서 온 판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을 위해 함께 애쓴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 작품을 향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중옥은 극중 김재현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줬다. 김재현은 병장클리닝이라는 청소 업체를 운영하는 악마로, 낮에는 일반적인 청소 업무를,

 

밤에는 서울경기권역의 악마들이 죽인 시신 처리 및 사건 현장 정리 업무를 담당하는 인물. 이중옥은 김재현 캐릭터에 몰입해 작중 인물들과 특별한 호흡으로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이중옥은 그만이 가진 천진한 매력과 개성 강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는 작품에 다채로운 색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유수의 작품을 통해 작품에 에너지와 박진감, 쫄깃한 맛을 더할 줄 아는 베테랑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이번에도 역시 매력적이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을 얻었고, 빛을 발하는 연기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해만 해도 벌써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과 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tvN ‘감사합니다’와 영화 ‘늘봄가든’,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까지 그야말로 쉼 없는 열일과 함께 감동과 웃음,

 

소름을 선사하며 다작 요정으로 활약 중인 이중옥. 장르를 넘나들며 얼굴을 갈아치우는 연기 변신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앞으로 이어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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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1103n02737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1030944003?pt=nv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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