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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 이혼' 정주연, 재결합 최초 고백 "신혼 초 기싸움…지금 너무 잘 살아"/김수민“두 아이 이름 모두 내 성 따라”(동치미)

bling7004 2024. 10. 27. 10:48
'6개월 만 이혼' 정주연, 재결합 최초 고백 "신혼 초 기싸움…지금 너무 잘 살아"(동치미)[종합]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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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주연이 남편과 재결합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여보, 혼인신고 꼭 해야 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주연은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주연은 혼인신고를 안 했다며 “작년 4월에 결혼식을 하고 6개월 정도 살다가 이혼했다. 몇 달 정도 후에 재결합해서 잘 살고 있다”라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재결합 기사는 안 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정주연은 “같은 시기에 이혼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연은 “홧김에 이혼했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게, ‘이렇게 쉽게 이혼이 되나’ 할 정도로 ‘신혼 초의 기싸움’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주연은 “2년 정도 충분히 연애를 했다. (그러고 결혼했는데) 복잡한 문제들이 생기더라. 혼자 살아야겠다 싶었다. 몇 달 후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이혼 기사가 났다.

 

기사가 난 후 올해 초 남편이 적극적으로 화해 제스처를 해줬다. 못 이기는 척 화해하고 지금은 너무 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주연은 아직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제 주변만 봐도 결혼 후 1~2년 정도 살아보고 하거나 자녀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결혼한 정주연은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고 하자고 했다. 너무 다행히 남편이 집이 있었다.

 

혼수도 남편이 쓰던 거 쓰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2세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는 자연스럽게 가지려고 생각하고 있다. 저도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하길 너무 잘한 게, 남편에게 배울 것이 많다.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라고 남편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수민 “♥검사 남편 제안에 두 아이 이름 모두 내 성 따라”(동치미)[종합]
김수민 아나운서가 자신의 퇴사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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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여보, 혼인신고 꼭 해야 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수민은 “결혼이라는 게 저희 세대에는 특별한 일이 되어버렸다. 20대 결혼이 너무나 이상한 세대가 되었다. 그런 시선 때문에 이상한 선택을 한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21살에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가 21년에 퇴사하고 26살에 결혼을 했다. 아이가 둘이 있다. 연년생이다. 제가 일을 한다고 하면 ‘왜?’ 하신다.
 
결혼을 하려고 퇴사한 건 아니다”라며 결혼 때문에 퇴사했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민은 “결혼을 왜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소개팅을 했는데 검사 남편이 어디로 발령 날지 모른다고 하더라. 발령지가 서울일 때 결혼했으면 좋겠다 하길래 (결혼했다).
 
남편이 ‘내 아이는 엄마 성을 따랐으면 좋겠다’ 하더라. 본인은 이게 차별이라고 생각한다더라. 멋있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하면서 모성을 따른다는 것에 체크했다. 저희 두 아이는 김씨 성을 따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https://news.nate.com/view/20241026n13766http://www.osen.co.kr/article/G111244549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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