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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봄, ♥백성현에 퇴직금 4,700만원 선물…"이거 쓰면서 쉬어"(동상이몽2)[전일야화]

bling7004 2024. 10. 22. 09:31
조다봄, ♥백성현에 퇴직금 4,700만원 선물…"이거 쓰면서 쉬어"(동상이몽2)[전일야화]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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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백성현의 아내가 퇴직금을 남편에게 선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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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백성현은 작품이 없었을 때 건설회사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건설회사에서 일했던 백성현은 이날 어머니의 긴급 호출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게 됐다.

백성현이 해야할 임무는 커피숍의 막힌 하수구를 뚫는 작업이었다. 백성현은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면서 거침없이 작업을 진행해나갔다. 막힌 하수구가 뚫리는 과정에서 오물이 쏟아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성현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즉각적으로 대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시켰고, 베테랑 백성현의 모습에 "대단하다"면서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김구라는 "'체험 삶의 현장'을 보는 것 같다.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페 사장님도 대만족했던 작업이 끝나고 백성현은 건설회사 대표인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작업 마무리 보고를 했다.

그러면서 백성현은 "계좌번호 아시죠? 휴일에는 더 주셔야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일당 18만원에서 세금을 뗀 금액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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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백성현을 기다리고 있던 조다봄은 작업복을 입고 있는 백성현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조다봄은 고관절 수술을 받았던 백성현이 쉬는 날에는 제대로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던 것.

조다봄은 "당분간은 쉬면서 재활 치료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현장일 하지 말고, 드라마도 끝났으니까 쉬었으면 좋겠다. 좀 쉬면서 놀아"라고 했고, 백성현은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말했다.

이에 조다봄은 "열심히 살았으니까 조금은 쉬라는 것"이라고 했고, 백성현은 "어떻게 그러냐. 승우(둘째아들) 먹는 것 봐봐. 아이들한테 좋은 거 먹이려면 열심히 일 해야지"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백성현은 일당으로 받은 18만원을 조다봄에게 용돈이라면서 건넸다. 그리고 조다봄은 백성현에게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거기에는 4,700만원이 찍혀 있었다. 조다봄이 승무원으로 12년 일한 퇴직금으로 받은 돈이었다.

조다봄은 "우선은 이 돈을 쓰면서 쉬었으면 좋겠다. 다리가 많이 좋아졌어도 쉬어야 된다. 오빠는 너무 일 중독"이라고 당부했고, 백성현은 감동했다. MC들 역시도 "결혼 진짜 잘했다"면서 부러워했다.

 

'골연골종 투병' 배우 백성현, 재활 치료+건설 현장서 구슬땀

골연골종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배우 백성현이 '동상이몽2'에 재출연했다.

동상이몽2

지난 21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분당 최고 시청률 6.3%, 평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은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역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로 1.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일일드라마 황태자’ 배우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성현은 가족들이 잠든 이른 새벽부터 풋살장을 찾았다.

 

백성현은 오랜만의 운동 나들이에 설렘을 드러냈지만, 아내 조다봄은 두 아이와의 육아 전쟁으로 쉴 틈이 없었다.

 

앞서 고관절 종양 수술에 대해 고백했던 백성현은 “사실 아내는 축구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오늘 병원 가기 전 틈을 내 축구를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성현은 병원에서 끊임없는 재활 치료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고 의사는 “고관절 가동 범위가 거의 정상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병원 일정을 끝낸 백성현은 집이 아닌 건설 현장으로 향했다. 전문건설사 대표로 있는 어머니의 콜에 그는 직접 작업차를 몰고 현장에 도착했고 직원들과도 스스럼 없이 인사하며 5년차 백 과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은 직접 하수구의 문제를 파악하고 오물로 가득한 배관 청소에 나섰다.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체험! 삶의 현장’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아내는 두 아이 케어는 물론, ‘우당탕탕’ 요리 지옥 속 백성현을 위한 추어탕과 불고기 등 보양식 한상을 만들어냈다.

 

13시만에 집으로 귀가한 백성현의 모습에 아내는 걱정부터 하면서 “재활 간다더니 뭐냐. 현장 갔다 왔냐”고 안타까워했다.

 

백성현은 아내 요리에 감동을 표했지만 이내 축구 했다는 것을 실토했고 아내는 “내가 가지 말라고 할 거 몰랐냐, 오빠가 조심해도 다른 사람들이 잘못차면 다친다. 완전히 나을 때까지 참아라”고 당부했다.



이후 백성현은 “다들 열심히 살더라. 좋은 것 먹이려면 아빠가 나가서 움직여야 한다”며 일당 18만원을 아내 용돈으로 줬고,

 

도리어 아내는 2년차 승무원 퇴직금 4,700만원을 보여주며 “부담감 때문에 그러는 거면 우선 이거 쓰면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22n02287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3444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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