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자연분만 고집했는데..제왕절개 출산[종합]
13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임신 41주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예정일 하루전, 김다예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만삭도 이제 아니다. 지났다 그냥. 휴일에 뭐하느냐. 수다부부는 행사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내일이 예정일인데 왜 이렇게 따라오냐"고 걱정했고, 김다예는 "매니저없이 혼자 일하는 남편이 너무 짠해서.
'안산 페스타 슈퍼콘서트' 사회를 보러 가고 있어서 제가 옆에서 서포트를 해드리려고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서포트 안해도 되는데"라고 만류했지만, 김다예는 "전복이가 신기한게 엄마 아빠 바쁜일정 딱 끝나는 그 주에 만나게 됐다.
오늘도 행사가 잡혀있어서 오늘 전복이가 나오면 어떡하나 했는데 이거까지 다 하고 만나자고 한다. 엄마 아빠 일은 하고 만나야지 이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박수홍은 "우리 열심히 돈벌어서 우리 보금자리 예쁜 곳에서 행복하게 삽시다"라고 말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 그는 "정말로 너무 떨리고 의미있는 날이다.
“날 감정적으로 건드리지 마라”…방송 중 뛰쳐나간 박수홍, 무슨일이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이 마침내 아빠가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비 아빠 박수홍은 동물이 그려진 그림판으로 어휘 공부를 하고 있는 제이쓴의 아들 준범을 보자 “나도 저거 사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과 안영미가 “아직 멀었다. 그 시간에 많이 자두라” “무엇을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날 감정적으로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출산일이 임박해 초긴장 상태라는 박수홍은 “나 튀어나간다? 진짜 애가 우선이다”라고 외쳤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의 출산 예정일이 10일”이라며 “제가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 어면 튀어나가야 한다.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는데 실제 일어났다.
황급히 뛰어나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전복이 탄생의 순간이 공개된 것이다.
1970년 10월생 만 53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했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435600https://m.mk.co.kr/news/culture/1113909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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