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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부정적 여론 딛고 오늘(11일) 결혼…아이돌 부부 탄생 [엑's 투데이]

bling7004 2024. 10. 11. 08:36
현아♥용준형, 부정적 여론 딛고 오늘(11일) 결혼…아이돌 부부 탄생 [엑's 투데이]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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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한다. 열애 공개 후 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며 아이돌 부부 탄생을 알린다.

11일 현아와 용준형은 서울 삼청각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 발표 6개월만에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서로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이와 함께 연인 이모티콘을 적었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용준형이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면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글을 게재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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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던과 공개 열애를 해왔고,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열애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열애 상대인 용준형을 두고 비난 여론은 거셌다.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휘말리면서 팀에서 탈퇴했고, 개인적으로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로인해 이들의 결혼에도 부정적 여론이 형성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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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현아는 용준형과의 파격적인 웨딩화보 공개 및 해외 일정 등을 함께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왔다. 굳건한 애정을 보여준 두 사람은 이날 웨딩마치를 울리며 가요계에 보기 드문 아이돌 부부 탄생을 공표한다.
 

"혼전임신 아냐" 현아♥용준형, 오늘(11일) 삼청각서 웨딩마치 [TEN이슈]

 

현아

용준형, 현아/ 사진=현아 SNS 갈무리
 
가수 현아(32·김현아)와 용준형(35)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 야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발표 약 9개월만에 부부가 된다.

앞서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역시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용준형과 현아의 교제 사실은 지난 1월에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뒷모습이 담긴 커플샷을 나란히 공개하며 직접 연애 소식을 전했다.
 
현아는 이에 관해 "예쁘게 봐달라"고 했고 용준형은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하기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현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커플사진으로 설정했다며 "이걸 보면 힘이 나고 너무 좋다"라고 용준형을 향한 사랑을 나타낸 바 있다.

현아

현아, 용준형/ 사진=텐아시아 사진 DB다만,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았다. 용준형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라고 불리는 사건과 연루된 인물이기 때문.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인정, 팀에서 탈퇴했다. 이에 현아의 SNS에는 용준형과의 결혼을 인정하는 반응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엇갈렸다.

더불어 빠른 결혼 발표에 현아의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후 그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해 '핫이슈',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0년 '체인지'로 솔로 가수로 데뷔해 '버블 팝!', '빨개요', '베베', '아임 낫 쿨'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비가 오는 날엔', '픽션'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7년 그룹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꾸고 새출발했지만,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용준형은 지난 3월 솔로 EP '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11n02701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10117579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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