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우승자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흑백요리사’ 우승자는 예상대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이었다.
8일 오후 공개된 ‘흑백요리사’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미션과 파이널 미션이 펼쳐진 결과 최종 우승의 영예는 권성준에게 돌아갔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셰프 20인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80인 ‘흑수저’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으로, 마침내 최종회 공개에서 상금 3억원을 거머쥘 우승자가 탄생했다.
권성준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렸고, 박수가 쏟아졌다.
끝까지 경쟁을 펼친 에드워드 리와는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심사위원들은 “역시 달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연신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권성준은 “오늘 꿈을 이뤘다”며 ”거의 즐기는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갔다 살다보니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나’, ‘답답하게 사는 게 맞나’ 싶어 이 대회를 나오게 됐다.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단 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왔다갔다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2위는 에드워드 리가 차지했다. “나는 재미교포”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식재료들을 미국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 삶이자 열정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한국의 나의 집”이라며 울먹였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4,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로 박진감과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우승자의 탄생 그 순간까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당분간 그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와 손잡고 프로그램 속 인기 메뉴인 ‘밤 티라미수 컵’을 이달 12일 선보인다.
[종합] '흑백요리사' 무한요리지옥→결승전, 최종 우승자 상금 3억 주인공 공개
'흑백요리사' 결승 결과, 상금 3억 원을 차지할 우승자가 공개됐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에드워드 리를 꺾고 최후의 1인이 됐다.
넷플릭스는 8일 '흑백요리사' 11~12회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세미 파이널 2차전과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졌다.
세미 파이널 2차전은 '무한 요리 지옥'이었다. 나폴리 맛피아를 제외한 7인의 요리사는 두부를 주 재료로 30분마다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경연은 계속됐다.
가장 먼저 최현석이 탈락했고, 순서대로 정지선, 이모카세 1호,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가 조리대를 떠났다. 마지막 대결은 에드워드 리와 트리플 스타였다.
트리플 스타는 멕시칸 스타일의 튀김 두부 요리를 만들었고, 에드워드 리는 디저트를 완성했다.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은 30분 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요리를 만든 에드워드 리를 최종 결승 진출자로 선정했다.
결승전은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와 백수저 에드워드 리가 맞붙게 됐다. 결승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이름 '권성준'을 공개했다.
결승전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가 나올 때까지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었다. 두 사람은 '이름을 건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에드워드 리는 떡볶이에서 영감을 얻은 디저트를, 나폴리 맛피아는 피에몬테식 양갈비를 선보였다.
결승전은 한번에 끝났다. 백종원과 안성재는 만장일치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손을 들어줬다.
권성준은 "거의 즐기는 것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갔다 살다보니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나', '답답하게 사는 게 맞나' 싶어 이 대회에 나오게 됐다"라며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단 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왔다갔다하는 요리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나는 재미교포"라며 "한국의 아름다운 식재료들을 미국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 삶이자 열정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한국의 나의 집"라고 고백했다.
https://m.mk.co.kr/news/hot-issues/11134805http://enter.etoday.co.kr/news/view/26613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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