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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4회] 박지영, 8억 구하려 동분서주…김영옥♥박인환, 산에서 100억 발견 / 박지영, 금새록 수술비 마련에 올인…감동

bling7004 2024. 10. 7. 07:29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8억 구하려 동분서주…김영옥♥박인환, 산에서 100억 발견(종합)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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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박인환이 산에서 거액을 발견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4회에서는 100억을 둘러싼 소동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현금 100억을 금고에 숨겨놨던 지연(김혜은 분)은 복면을 쓰고 침입한 양길순(이규호 분)과 오민기(강덕중 분)에게 뺏기고 말았다.
 
뒤늦게 나타난 남편 지승돈(신현준 분)은 드레스룸에 숨겨져 있던 금고를 보고 “우리 집에 이런 게 있었어? 당신, 대체 뭘 숨겨놨었어?”라며 경악, “5만 원권으로 현금 100억”이라는 대답에 “미쳤구나. 돌았구나”라고 중얼거렸다.

“나도 돌겠어. 15년을 같이 산 당신한테도 감쪽같이 속였는데 그것들이 대체 이걸 어떻게 알고? 누굴까? 나 어떡해,
 
내 돈 어떡해? 경찰들 알면 이 돈 진짜 큰일나”라고 하소연하던 지연은 “우리? 나랑 강주는 알지도 못하는 돈인데 우리?”라고 기막혀 하는 승돈에 “아빠한테 15년 전에 받은 돈이야.
 
받을 때 상속세만 무려 100억의 반이었어. 신고 안 하고 15년만 버티면 세금 안 내도 된대서 나 진짜 쓰고 싶은 거 안 쓰고 이 악물고 버텼어”라고 징징댔다.

“상속세를 냈어야지, 내야할 돈을 왜 안 내? 그렇게 당신 혼자 똑똑하고 잘나서 도둑한테 그 돈을 바친 거야?”라는 승돈의 일침에도 지연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강주(김정현 분)는 “경찰에서 100억을 찾아준다 해도 신고 불성실에 가산세까지 하면 100억을 하고도 돈을 더 내야 돼. 이제 엄마 돈 아니야”라며 “아버지 기업하는 사람이야.
 
안방 금고에서 현금으로 100억이 나왔다고 하면 비자금 조성으로 문제될 거고.. 지금 엄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회사까지 난리날 거라고”라고 고함을 쳤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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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승돈은 “오늘 이 집에서 도둑 맞은 건 100억이 아니고 당신 지갑에 있던 돈뿐이야”라며 금고의 존재를 지웠다.
 
그러나 수사를 시작한 무림(김현준 분)은 “드레스룸에서 이상한 쇠 냄새가 나는데”라며 수상함을 감지했다.

봉희(박지영 분)는 새 지팡이를 사러 나선 다림(금새록 분)에게 “이번엔 지팡이 하나만 사. 엄마가 더 쓸 일 없게 해줄 거야. 알았지?”라고 당부했다.
 
봉희에게 부담이 될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8억 원짜리 주사에 대해 함구했던 다림은 “엄마, 알아? 어떻게 알아?”라고 속상해 했고, 봉희는 “엄마가 어떻게든 우리 다림이 주사 맞게 해줄 거야.
 
걱정 말고 기다려. 엄마 믿어, 알았지?”라고 약속했다. 이후 봉희는 8억 원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녔다.

한편, 고사리를 캐러 산에 갔던 길례(김영옥 분)와 만득(박인환 분) 부부가 실종되고 말았다.
 
가족들이 애타게 찾는 사이, 산을 헤매고 있던 부부는 우연히 양길순이 훔친 돈 가방을 숨기는 것을 목격하고 시체를 유기하는 거라 오해했다.
 
하지만 양길순이 떠난 후 묻혀있는 가방을 열어본 두 사람은 쌓여있는 돈다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거 하늘에서 준 선물 아닐까?"라며 잠시 욕심을 냈다가도 이내 "남의 돈이야"라며 다시 덮어두고 산을 내려온 두 사람은 자꾸만 어른거리는 돈다발 생각에 잠들지 못했다.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금새록 수술비 마련에 올인
…감동(종합)
다리미 패밀리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갈무리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이 금새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를 마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봉희는 실명 위기인 딸 이다림의 눈을 치료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음을 굳게 먹었다.
 
지팡이가 부러져 새로운 것을 사러 가는 이다림에게 고봉희는 "이번엔 지팡이 하나만 사, 엄마가 더 쓸 일 없게 해줄 거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봉희는 "엄마 믿어, 알았지?"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다림의 두 눈을 닦아줬다.
 
고봉희의 세탁소에 사돈인 윤미옥(김선경 분)이 나타났다. 고봉희의 아들 이무림(김현준 분)이 신혼 전세금을 혼자 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신혼 칙칙해지는 거, 그 꼴 못 본다"며
 
"실례가 안 된다면 이 봉투 좀 전해주라"고 말했다. 건넨 봉투에는 현금 1억 원이 들어있었다.
 
고봉희는 이차림(양혜지 분)의 회사에 찾아가서 이차림을 로비로 호출했다. 고봉희는 이차림에게 "다시 집에 들어와, 보증금 빼서 수술비 보태"라고 말했다.
 
이차림은 "그걸 지금 굳이 이렇게 회사까지 찾아와서 얘기해야 하냐"며 격분했다. 고봉희는 "지금 당장 부동산에 내놓으라고 전화하라"며 통보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차림의 전세 보증금은 5000만 원이었다.
 
곧이어 고봉희는 사별한 남편의 늦둥이 동생 이미연(왕지혜 분)의 남편 최상호(신정윤 분)를 찾아갔다. "이자까지 쳐서 꼭 갚을 것"이라며 1억 원만 빌려달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최상호는 당장 빌려줄 수 있는 돈이 3000만 원이라며 즉시 계좌로 이체해 줬다. 고봉희는 수술비 8억 원 중 전세금 1억 원을 더해 총 2억 8000만 원을 모았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06n18495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56025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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