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팀 방출 이후 결국 탈락한
안유성 명장… '옷'
때문에 지금 난리가 났다
아재 요리사 안유성 명장이 보여준 패션 센스…MZ 그 자체
넷플릭스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탈락한 안유성 명장이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2년생인 그는 크롬하츠 안경, 스톤아일랜드 카고 팬츠, 그리고 디올과 컬라보 한 에어조던 등 남다른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성 명장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여러 유명인들 단골집을 운영하며 요리사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광주광역시 '가매일식', '광주옥1947'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SBS '생활의 달인'에도 안유성 명장은 출연한 적 있는데, 당시 그는 초밥 최강 달인으로 등장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런 안유성 명장이 ‘흑백요리사’ 등에서 착용한 크롬하츠 안경은 270만원대, 스톤아일랜드 카고 조거팬츠는 58만원대 그리고 조던1X디올 하이(에어조던)는 무려 790만원대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고가 아이템들은 그가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롬하츠 안경 착용한 안유성 명장. / 안유성 명장 페이스북
특히 크롬하츠는 2030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럭셔리 브랜드인데, 안유성 명장은 해당 브랜드 제품으로 자신만의 데일리 패션을 완성시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유성 명장 패션은 단순히 고가 브랜드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스타일과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의 패션은 요즘 트렌드인 '긱시크'라고 불리는 세련됨과 괴짜스러움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젊은 세대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고 있다.
한편 안유성 명장과 동갑인 최현석 셰프도 남다른 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는 '흑백요리사' 경연에서 디올 B23 스니커즈를 착용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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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안유성, 부자설 해명…"패션왕?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종합]
'백수저' 안유성 셰프가 부자설을 해명했다.
4일 안유성의 유튜브 채널 '백수저 안유성'에는 '(최초 공개) 안유성 셰프가 풀어주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출연 계기, 대결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던 안유성은 PD가 "다음 질문이 조금 재미 있습니다"라며 공개한 사진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름 아닌 명품 안경테와 옷을 걸친 안유성의 사진. PD는 "어떤 분이 안유성 셰프님 보고 마음 아팠는데, 이 사진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고 하더라"라며 사진에 엮인 일화를 공유했다.
안유성은 "사진 속 안경을 지금 제가 쓴 게 맞긴 하다. 그런데 저렇게 비싸진 않다. 지인 분이 계셔서 엄청나게 싸게 해주셨다. 혹시 안경 구매하실 때 제 이름 대시면 싸게 해주실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명품 브랜드의 바지를 언급하자 안유성은 다시 한 번 "아이고. 그렇게 비싼 거 아니다"라며 '부자설'을 연신 해명했다.
그는 "저보고 '패션왕'이라고 하더라. 처음 들어봤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기분이 어땠냐"라는 PD의 물음에 안유성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연예인들이나 나오는 사진인데, 저보고 헤어스타일도 멋있다고 하고 (신기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유성은 고객 관리와 손님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를 위해 아침마다 운동하고 사우나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리복 또한 항상 깔끔하게 유지한다고.
그는 "내 몸에 대해 자신이 있어야 고객 앞에 나타날 수 있다. 내가 대한민국 명장이지만 내 몸도 고객을 위해 '명품'처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고객에 대한 예의"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부자설'을 해명해달라는 PD의 말에 안유성은 "부자는 아니다. 업장 관리를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것"이라며 직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백수저 안유성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88273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12497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