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덱스, 트레일 러닝에 단수 선언…강철 멘탈로 완주 "울컥하고 기특해"(전참시)[종합]
덱스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와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덱스의 태백 트레일 러닝 당일, 덱스는 UDT 출신다운 알람으로 힘겹게 기상했다. 덱스는 샤워 후 단백질 음료를 섭취했다. 덱스는 분노의 양치질부터 머리카락 말리기 등 상남자 다운 관리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덱스는 미스트 반 통을 썼다고 생각할 정도로 얼굴에 과하게 뿌렸고, 이를 보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당황하며 “적당히 뿌려도 수분을 가둘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준비를 마친 덱스는 행사장으로 향했다. 테이핑을 하며 춤을 추는 덱스는 긴장감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단수를 할 것이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총 길이 13km에 도전한 덱스. 덱스는 팀원 옆에서 멘탈과 체력을 케어하며 베테랑 면모를 자랑했다.
덱스는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1시간 23분 만에 9km를 돌파했다. 단수를 선언한 덱스는 자신의 물을 팀원의 몸에 뿌려주면서 리드했다.
코스를 완벽하게 완주한 덱스는 “울컥했다. (팀원들이) 그만한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하더라. 그 마음이 기특하고 대견했다”라고 말했다.
덱스, 안 힘들다 라이팅
‘진영적 사고’ 발동
“너무 쉬워”(전참시)
‘전참시’ 덱스가 트레일 러닝 대회 완주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방송인 덱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UDT 출신 찐친 트레이너와 트레일 러닝 대회에 참가한 덱스는 고난도의 트레일 코스를 마주한다. 태백의 멋진 자연경관이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덱스는 대회 초반 트레이너와 함께 페이스 조절에 나선다.
산길을 달리던 그는 “마시는 거보다 내쉬는 게 중요해”라며 호흡법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뛰는 위치까지 완급 조절, 철저히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덱스는 산길을 달리던 와중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폭주하고 싶어. 너무 쉬워서”라는 말을 시작으로 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선을 이끈다.
여유 만만한 그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는 덱스를 자제시키는 찐친 면모까지 발산하는데. 참견인들 역시 나 홀로 폭주하는 덱스의 날쌘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대회 도중 덱스는 극악의 오르막길을 마주하는데. 덱스는 앞사람이 달리면 더 빨리 달리는 UDT 조교 정신을 일깨워 보지만, 아찔한 경사도를 바탕으로 프로 러너들도 쉽지 않아 하는 난코스에 지친 모습을 보인다.
덱스는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세뇌까지 시키며, ‘진영적 사고’를 발동시킨다. 숨이 하나도 안 찬다며 가오(?)를 잡지만, 퀭한 낯빛를 숨길 수 없었는데.
과연 덱스는 무사히 트레일 러닝 대회를 완주할 수 있을지 자존심이 걸린 그의 도전기가 펼쳐질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매 순간 열정 가득한 덱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 결과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is] 이사배
“과거 MBC서 일하다 퇴사
... 화학 약품 팔에 쏟아” (전참시)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MBC 출신임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 이사배가 “MBC와 인연이 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는 “MBC 미술 센터 분장팀으로 시작한 후 특수 분장 팀에서 근무를 했다”면서 “밤샘 근무를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작업 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화약 약품을 팔에 쏟았는데, 팔에 피부염이 생겨버렸고 그래서 그 제품을 못 쓰게 됐다”면서 “이후로 화학 약품을 못 만지게 돼서 퇴사하고 숍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BC를 친정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29n02671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127469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9290002출처
“떡볶이 1년에 한 번” 이사배, 24시간이 모자란 일 중독→철저한 자기 관리에 깜짝 / "한번도 돈 때문에 일 한적 없다" 구독자 240만 이사배, '전참시'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