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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 3호골 폭발' PSG, 3-1로 렌에 승리…개막 6G 무패 / 이래도 주전 아냐? '3호골+키패스 6회' 이강인, 제로톱까지 대박

bling7004 2024. 9. 28. 10:14
'이강인 리그 3호골 폭발' PSG, 3-1로 렌에 승리…개막 6G 무패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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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브래들리 바르콜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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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가짜 9번'으로 뛰며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PSG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PSG는 5승 1무(승점 16점)를 기록,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렌은 2승 1무 3패(승점 7점)로 8위를 기록했다.

4-3-3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익아인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시즌 3호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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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몽펠리에전 득점 이후 리그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또한 소위 말하는 '가짜 9번' 역할로 경기 내내 PSG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PSG가 먼저 골 맛을 봤다. 전반 30분 PSG가 역습 찬스를 잡았다. 우스만 뎀벨레가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공을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머리에서 두 번째 골이 터져 나왔다. 후반 12분 바르콜라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이강인이 쇄도하며 세컨볼을 다이빙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의 리그 3호 득점.

바르콜라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2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측면으로 파고든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바르콜라가 수비보다 한발 먼저 공을 잡았고, 다이렉트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 경기를 완성했다.

후반 30분 렌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렌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남은 시간 동안 PSG는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고, 결국 3-1 승리를 지켰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바르콜라(9.2점)를 제외하면 이날 경기서 가장 높은 점수다.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슈팅 3회, 유효 슈팅 1회, 기회 창출 7회, 패스 성공률 91%(42/46),
 
롱패스 성공률 100%(3/3), 드리블 성공률 100%(2/2), 크로스 성공률 60%(3/5),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수비적 행동 6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성공률 64%(7/11), 피 파울 3회 등을 기록했다.
 

이래도 주전 아냐? '3호골+키패스 6회' 이강인, 제로톱까지 대박...'평점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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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시즌 3호 골을 신고한 이강인이 제로톱 역할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6경기 무패를 달렸다.

시즌 3호 골을 신고한 이강인이 제로톱 역할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6경기 무패를 달렸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바르콜라, 이강인, 뎀벨레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중원은 루이스, 네베스, 자이르-에메리가 구축했다. 백4는 베랄두,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구성했고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
 
이에 맞선 렌은 3-4-3 포메이션을 띄웠다. 구이리, 칼리무엔도, 블라가 최전방을 담당하고 트뤼페르, 마투시와, 산타마리아, 아사뇽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백3는 세이두, 우, 외스티가르드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만단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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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시즌 3호 골을 신고한 이강인이 제로톱 역할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6경기 무패를 달렸다.

PSG는 전반 3분 마르퀴뇨스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계속 상대 골문을 두드린 끝에 먼저 앞서갔다. 
 
전반 30분 네베스가 패스를 연결했고 뎀벨레가 전달한 볼을 바르콜라가 가볍게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이강인도 내내 번뜩였다. 전반 34분에는 이강인이 화려한 드리블 후 오른발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36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이강인이 등지고 버티면서 내줬고 뒤에서 루이스가 한 번에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전 시작 후 PSG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13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맞고 흘러나온 볼을 이강인이 몸을 던져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23분 이강인의 연계 플레이 후 빠르게 전진한 하키미가 쇄도하던 바르콜라에게 크로스를 낮게 깔아줬고 골문을 갈랐다. 
 
렌은 후반 30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칼리무엔도가 한 골을 만회했다. 경기는 PSG의 3-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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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시즌 3호 골을 신고한 이강인이 제로톱 역할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6경기 무패를 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날 하무스, 아센시오가 부상을 당해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가짜 9번 역할을 맡겼다. 
 
이강인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도왔고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능력까지 돋보였다. 
 
특히 전반 41분과 전반 45분경 이강인이 반대편으로 올려준 패스는 완벽하게 뎀벨레 발밑에 떨어졌다. 후반 막바지에는 우측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공수 양면에서 모두 몸을 아끼지 않았다. 
 
리그 3연속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평점 8.9점을 받았다. 멀티골을 넣은 바르콜라에 이어 팀 내 2번째였다. 
 
이강인은 1골과 슈팅 3회, 키패스 6회, 패스 성공률 91%(46회 중 42회 성공), 볼 터치 65회, 드리블 성공률 100%(2회 중 2회 성공), 크로스 3회 성공, 
 
롱 패스 3회 성공, 코너킥 6회, 태클 1회 성공,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볼 경합 7회 성공 등으로 준수한 활약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현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수비하고 공격했다. 우리는 서로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팀을 위해 모든 일을 한다.
 
나는 그곳에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결되어 있고, 진정한 팀이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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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시즌 3호 골을 신고한 이강인이 제로톱 역할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개막 후 6경기 무패를 달렸다.

동료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강인은 "바르콜라는 환상적이고 놀라운 선수다. 다른 선수들, 자이르-에메리나 네베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아주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강하고 매우 긴밀하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강인은 개막 후 다양한 포지션에서 리그 6경기에서 4경기 선발, 2경기 교체로 소화했다.
 
엔리케 감독이 확고한 주전으로 보지 않음에도 벌써 6경기 만에 3골을 폭발하고 있다. PSG가 다음 경기 일정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인데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할 만하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http://www.stoo.com/article.php?aid=96343754853https://www.fourfourtw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12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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