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녀와 순정남 49회] 임수향, ♥지현우 도움 없이 일어났다..기적 엔딩에 19.8%

bling7004 2024. 9. 22. 08:58
임수향, ♥지현우 도움 없이 일어났다..기적 엔딩에 19.8%('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반응형

 
하반신 마비가 된 임수향이 스스로 일어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는 시청률 19.8%(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도라를 절체절명 위기에 몰아세운 공진단(고윤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의해 붙잡혔다. 진단은 시민들에게 맹비난을 받았고, 그를 붙잡은 필승은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300x250

극도의 분노에 휩싸인 도라는 살아갈 희망마저 잃어버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사고 이후 깊은 상실감에 빠진 도라는 필승에게 빵과 커피가 먹고 싶다고 부탁, 그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원에서 도망쳤다.
 
하지만 몸이 불편했던 도라는 이내 필승에게 붙잡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붙잡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도라는 필승의 친모 장수연(이일화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자신을 찾아오자 필승과 헤어지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뿐만 아니라 연을 끊었던 백미자(차화연 분)에게도 필승의 곁을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며 간곡히 빌었다.

미자는 도라의 부탁을 빌미로 수연과 선영에게 돈을 받아 도라와 함께 멀리 떠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은 두 엄마에게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는 미자가 다니던 도박장을 수소문, 그곳에서 도라를 방치한 채 노름에 빠진 미자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도라를 다시 만난 필승은 “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걸어”라며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도라는 그와 헤어지기 위해 열심히 재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던 누군가가 인터넷에 영상을 올렸고, 필승은 국민 껌딱지로 순정남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도라 또한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응원에 다시 힘을 내기로 했다. 

방송 말미, 도라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에 극도로 예민해졌다. 필승에게 헛된 희망이라며 그를 매몰차게 밀친 순간, 도라가 홀로 일어서는 ‘기적 엔딩’이 펼쳐지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최종회에서 도라와 필승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최종회는 확대 편성되어 오늘 22일(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미녀와 순정남]
“고윤 뺨이라도 때려주고 싶은데”
움직일 수 없어 괴로워하는 임수향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움직이지 않는 다리에 괴로워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선 방송에서 박도라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며 엄마에게 구박을 당했다. 백미자(차화연)는 빚을 갚기 위해 박도라를 밤무대에 세우기까지 했다. 박도라는 고대충에 첫눈에 반했다.
 
김선영은 김준섭(박근형)이 백미자(차화연)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준섭은 백미자의 말을 듣고 있다가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가 심정지로 사망했고 김선영과의 악연으로 이어졌다.
 
15년이 흘렀고 박도라(임수향)는 톱스타가 됐다. 고대충은 고필승(지현우)으로 개명했고, PD가 돼 박도라가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의 조연출로 투입됐다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백미자의 도박빚 때문에 박도라는 한 순간에 빚더미에 올랐다. 게다가 박도라에게 차인 공진단(고윤 분)은 "업계에서 박도라 매장시키겠다"면서 광고를 끊었다.
 
박도라는 성상납과 스폰 스캔들에 휘말렸다. 박도라는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서 투신했다. 다행히 박도라는 기억을 잃고 시골 처녀 김지영으로 살게 됐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박도라라는 사실을 고필승과 가족들이 알게 됐다. 결국 고필승과 김지영은 결혼식을 올렸고, 박도라의 스폰 누명의 진실도 밝힐 수 있었다. 
 
공진단(고윤)은 상구(엄효섭 분)가 자신의 친부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 모든 가족들이 공진단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고, 공진단 모자는 공씨 집안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공진단은 박도라를 납치해 사고를 냈고, 박도라는 하반신 마비가 됐다. 공진단은 홍애교(김혜선 분)를 미끼 삼아 따라온 고필승을 보고 도주했지만 시민들에 둘러싸여 체포됐다. 
 
기사로 공진단이 체포된 모습을 본 도식(양대혁 분)은 “이제 공진단 잡혔으니까 그만 잊자”고 도라를 위로했다. 하지만 도라는 “어떻게 잊어? 나 그 인간한테 좀 데려다 줘.
 
그 인간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 나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나 그 인간 만나서 뺨이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은데 움직일 수가 없어. 내 몸이 말을 안 들어”라고 오열했다.
 
도준(이상준 분) 역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누나를 응원하고 있는지 알아? 누나 힘내라고, 얼른 일어나라고 매일 수천 개씩 댓글이 올라와.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고 했다.
 
하지만 박도라는 “그럼 뭐해? 그 인간 잡혀도 난 일어날 수가 없는데.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돼?”라며 좌절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9220811258447853_1&pos=naver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31846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