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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00억 전액 현금 구매” 유재석,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 받았다 / "혐의점 '無'"…역시 국민 MC

bling7004 2024. 9. 20. 07:05
“건물 200억 전액 현금 구매” 유재석,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 받았다

세금신고 오류 등 어떤 혐의점도 없어

유재석
세무조사
방송인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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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최근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필드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유재석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금신고 오류 등과 관련해 그 어떤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서울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지난 6~7월쯤 유재석을 상대로 수 주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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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무조사는 연예인 등 고소득자를 상대로 한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였지만, 지난해 유재석이 매입한 수백억 원대 건물과 연 소득 등을 감안해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83.2평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매입한 필지의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 2839만원, 9851만 원이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이 구입한 토지와 건물에 대한 근저당 대출 설정이 돼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세청은 유재석이 매입한 건물 건 외에도 고액 출연료와 경비처리 등 일련의 세무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해 초 연예인과 운동선수, 웹툰 작가 등 여러 명을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당시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인 A씨는 가족명의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수입금액을 분산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는 친척이나 지인에게 인건비를 허위로 지급해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세무조사
 

브라이튼N40 전경. 브라이튼N40 홈페이지

 

한편 유재석은 올해 전세살이를 끝내고 자가를 마련해 새 집으로 이사했다. 무려 15년 이상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했지만, 지난 5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에 등기를 마친 소식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 아파트를 86억 6570만원에 매매했다. 이 또한 대출 1원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아파트는 보안이 훌륭하고 건물에 집사가 상주해 있으며 특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한효주도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 이웃사촌이 됐다.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혐의점 '無'"…역시 국민 MC
유재석
세무조사

방송인 유재석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존: 버터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6~7월 유재석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세무조사는 고소득자 대상 정기세무조사였으나 유재석이 최근 매입한 토지와 건물, 출연료 등을 감안해 고강도 조사가 이뤄졌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이 사들인 토지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지만 신축을 위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와도 가까워 신축 사옥 건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건물의 경우 지난 2002년에 지어진 4층 규모 다세대주택로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11호실로 이뤄졌다.

유재석은 2021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비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로 등극했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9/19/20240919500219?wlog_tag3=naver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19_000289222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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