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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재범, 은퇴보류…과거 발언 정정 "꾸역꾸역 버틴 느낌이었다"(종합) "제작 중인 아이돌 그룹, 남녀 합쳐 11명"

bling7004 2024. 9. 12. 06:50
'라스' 박재범, 은퇴보류…과거 발언 정정 "꾸역꾸역 버틴 느낌이었다"(종합)
박재범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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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박재범이 과거 은퇴 발언을 정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신들린 관리" 특집에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재범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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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4년 전 출연해 은퇴 계획을 밝혔던 것을 정정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당시)2년 뒤 은퇴할 거라고 했는데 언젠가는 은퇴할 것이고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고 입을 뗐다.

박재범은 “회사 차리고 혼자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꾸역꾸역 생존하려고 버틴 느낌이라 그러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회사에 대해 “당분간은 새로 차린 회사에서 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은퇴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싱글 ‘McNasty’ 홍보를 위해 만들었던 성인용 플랫폼 ‘온리팬스’ 계정 논란에 대해 대해 “내가 지금까지 피처링을 포함해 400여곡을 발매했다.
 
활동기간이 오래될수록 홍보에 불리하다. 어떤 식으로 홍보할까 하다가 택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유료구독 기반 플랫폼이고 난 그 플랫폼의 이미지를 홍보에 활용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키스마크에 대해선 “손으로 만드니 가짜처럼 보여 매니저 친구가 찍어줬다”라고 고백했다.

채정안은 이 자리에 자신의 전남편이 있다며 MC 유세윤을 지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SNL’에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AI 남편을 둔 여자인데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라고 컨셉을 설명했다. 유세윤도 “목소리로 베드신도 하지 않았냐”라고 기억했다.

김승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이 과거 박세리와의 썸 해명에 나섰다.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세리에게 장난식의 플러팅을 했었고, 김해준은 “누나가 나를 정말 잘 챙겨주셨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결혼 기사가 나가기 전에 박세리한테 먼저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몰아갔고, 김해준은 “촬영 중에 기사가 터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리 누나가 정말 축하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준은 조세호보다 한 주 먼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이상준, 축가는 조혜련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라디오스타' 박재범 "제작 중인 아이돌 그룹, 남녀 합쳐 11명→'몸매'로 '클럽 연금'" [텔리뷰]
박재범 라디오스타

가수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지난 2020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뒤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회사를 차리면서 혼자 해야 할 일이 많아지니까 꾸역꾸역 애써서 온 느낌이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한 회사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어서 당분간은 은퇴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지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몸매'로 공연을 펼쳤는데, 배우 천우희가 특히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조회 수가 345만 뷰를 넘었다며 "천우희 씨 덕분에 화제가 됐다. 과거 한 브랜드 행사를 했을 때도 리액션을 잘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몸매'가 2015년에 나온 곡이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클럽에서 10년 째 계속 나온다"며 장범준의 '벚꽃 연금'에 이은 '클럽 연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월드클래스답게 매달 이슈를 관리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올해 음악 발매를 많이 했다. 최근 AOMG 대표를 사임하면서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소주 출시를 하며 음악 작업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아티스트로 집중하기로 결심했다. 4월부터 싱글을 매달 내고 있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나띠와 함께한 'TAXI BLUR'와 'McNasty'를 언급했다.
 
특히 'McNasty'를 홍보하기 위해 성인용 플랫폼인 '온리팬스' 계정을 만든 것과 관련해 "제가 여태까지 피처링 포함해서 16년간 약 400곡을 발매했다.
 
활동 기간이 오래될수록 사람들에게 익숙해져버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홍보가 불리하다.
 
어떤 식으로 홍보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곡 콘셉트에 맞는 플랫폼을 택한 거다.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게 그 플랫폼은 제 팬들만 구독할 수 있는 거다. 그걸 제가 홍보에 활용한 거다. 뜻대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 키스마크에 대해 "패션처럼 했다. 손으로 만드니까 가짜처럼 보여서 남자 매니저 친구가 찍어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4월 '리버스 크루 25주년 비보잉 배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어비전 아이돌 그룹을 제작 중이라며 "남녀 그룹을 다 준비 중이다. 내년, 내후년쯤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힙합 베이스의 그룹이냐는 질문에 "제 취향 때문에 그런 색깔이 많이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남녀 합쳐 총 11명 정도 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11n41945http://www.stoo.com/article.php?aid=9600699875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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