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서 1∼3위 석권

bling7004 2024. 9. 9. 10:53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서 1∼3위 석권

티에리 누빌 1위…"i20 경주차 뛰어난 성능 입증"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그리스

 

반응형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2024 WRC' 그리스 랠리를 석권하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5∼8일(현지시간)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4 WRC 시즌 10라운드에서 월드랠리팀 선수 전원이 1∼3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305.3㎞ 주행 코스의 그리스 랠리는 험난한 비포장 노면과 고온 기후로 WRC 랠리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현대차팀의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팀 동료 2위 다니 소르도와 1분 이상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
 
누빌은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선사한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24점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3위는 같은 팀 오트 타낙이 차지했다. 월드랠리팀은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총 50점으로 제조사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그리스
300x250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석권

현대차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10라운드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참가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석권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2024 WRC 그리스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오른쪽)과 코드...
 

현대차는 그리스 랠리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데에는 현지 랠리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노면에 맞춰 경주차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팀들 차량 대부분은 랠리 중 기술적 신뢰성과 내구성 문제를 겪었지만, 현대차 차량은 이렇다 할 큰 문제 없이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며 주행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와 눈길까지 다양하고 거친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와 드라이버 챔피언을 결정한다.
 
2024 WRC는 모두 13라운드로 구성됐다. WRC 11라운드는 오는 26∼29일 칠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석권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그리스
▲2024 WRC 그리스 랠리에서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 시상식 장면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4 WRC 그리스 랠리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9월 5일부터 9월 8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10라운드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참가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석권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스 랠리의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WRC EKO Acropolis Rally Greece)’로 험난한 비포장 노면과 고온 기후로 인해 WRC 랠리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하나로 꼽힌다.
 
총 305.3km의 거친 주행 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현대차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이번 랠리에서 전체 포디움을 석권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아크로폴리스 랠리의 더운 기후와 비포장 노면에 맞춰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 낸 점이 주효했다.
 
다른 팀들의 경우 대부분의 차량들이 기술적인 신뢰성 및 내구성 문제가 있었던 반면 현대팀의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이러한 큰 문제없이 주행을 완료할 수 있어 포디움을 독식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현대팀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팀 동료 2위 다니 소르도와 1분 이상의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현대팀의 다니 소르도, 오트 타낙 역시 초반 이슈는 있었지만 이후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2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
 
티에리 누빌은 드라이버 부문에서 총 24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순위 1위를 계속 유지했으며, 현대 월드랠리팀 역시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총 50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년 WRC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경기도 N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2024 WRC는 총 13라운드로 구성돼 있으며 11라운드는 9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칠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https://news.nate.com/view/20240909n07558http://www.newsdream.kr/news/articleView.html?idxno=67348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