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 비화 “선생님이 구레나룻 잘라” (런닝맨 718회) 지예은 “정신머리 아예 없어” 김종국 쓴소리에 당황

송지효,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 비화 “선생님이 구레나룻 잘라”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사진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수유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는 하나둘 수유동과 얽힌 추억을 소환했다.

▲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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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여기서 조금만 가면 저 중학교 졸업사진 때 머리 잘린 미용실도 있다"며 전설의 숏컷 졸업사진을 언급했다.

양세찬이 "머리를 왜 잘렸냐"고 궁금해하자 송지효는 "구레나룻 있다고 선생님이 잘라버렸다. 어쩔 수 없이 반대쪽도 잘라서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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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정신머리 아예 없어” 김종국 쓴소리에 당황 (런닝맨)[결정적장면]

'런닝맨' 김종국이 지예은의 불륜녀 연기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9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 SBS ‘런닝맨’ 캡처

 

이날 김종국은 "주말에 본가 갔는데 어머니가 보는 드라마에서 정신머리 아예 없는 애로 나오더라"며 지예은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언급했다.

앞서 지예은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차은경 역)와 남지현(한유리 역)의 의뢰인이자 진상 불륜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신의 연기를 본 멤버들의 감상평에 지예은은 "대가리 꽃밭 같은 느낌을 주문해서 그렇게 연기한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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