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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회] 이가섭, 父권해효 압박에 자수 포기→극단적 선택…권해효 '오열'(종합)

bling7004 2024. 9. 8. 07:09
'백설공주' 이가섭, 父권해효 압박에 자수 포기→극단적 선택…권해효 '오열'(종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MBC '백설공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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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섭이 아버지 권해효의 압박에 자수를 포기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현건오(이가섭 분)가 현구탁(권해효 분)에 의해 자수를 포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상철(고준 분)은 자신의 뒤를 쫓는 양병무(이태구 분)에 "이 자식 봐라"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노상철은 "정식아 병무 자식 완전 뒤통수 쳤어. 그러니까 창욱이랑 지금 병원으로 출동해. 나도 바로 갈게"라며 다른 동료와 계속 통화를 이어갔다.
 
이후 양병무가 노상철의 차를 들이받고, 유전자 감식 결과를 빼돌리려 했지만 노상철에 의해 실패했다. 

그런가운데 고정우는 "내가 묻는 말에만 대답해. 보영이 왜 죽였어. 너 그날 창고에서 보영이랑 있었던 거 다 알아. 보영이 휴대폰, 속옷 다 나왔어. 보영이 왜 죽였어"라며 신민수(이우제 분)를 압박했다. 
 

신민수는 "나 아니야. 다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니네 집에서 같이 술만 먹었어도 그날 그런 일은 안 일어났어"라고 소리쳤고,
 
고정우는 "민수야 너 그런 자식 아니잖아. 너 아니잖아. 그날 무슨 일 있었는지 누구랑 있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얘기해.
 
안 그러면 내가 너 죽일 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에 신민수는 "정우야. 병무"라고 답했다. 

그날 술에 취한 세 사람이 말싸움을 벌였고, 흥분한 양병무가 심보영(장하은 분)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
 
그날의 이야기를 한 신민수는 "난 병무 말리려고 했는데 진짜 어쩔 수가 없었어"라고 변명했다. 

그리고 양병무는 노상철을 향해 "그거 다 조작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노상철은 "DNA는 거짓말을 안 하거든"라며 고정우와 연락했다.
 
노상철은 "양병무 잡았으니까. 이제 나대지마. 일 그르치지 말라고 알았어?"라고 고정우를 말렸다.
 
이에 고정우는 "형사님 제가 안 죽였어요"라고 말했고, 노상철은 "알아. 알아. 고정우 아니까 진정해"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MBC '백설공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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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철이 보낸 심보영의 휴대폰에 있던 영상과 속옷 DNA 결과를 현구탁에게 넘기며 김희도(장원영 분)는 "유전자 감식 결과로는 양병무, 신민수랑 일치한다고 나오는데 이상하다"라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부정했다.
 
이를 확인한 현구탁은 "그러니까 속옷에서 우리 건오 DNA는 안 나왔다는 거잖아. 그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현구탁이 양병무에게서 등을 돌려 노상철에게 조사를 맡겼다. 

김희도를 부른 현구탁은 "심보영을 죽인 것도 걔네들일까? 그때 우리가 뭔가 수사를 잘못한 건 아니었을까?"라고 물었고, 김희도는 "아닙니다. 고정우가 죽인 겁니다.
 
제가 어저께 밤에도 말씀드렸지만 저 영상 심보영이 살아 있을 때 직접 촬영한 거다. 건오는 집에 돌아가 잠이 들었고. 성폭행했고 그 둘은 아마 겁이 나서 달아낫을 거다.
 
그 후 고정우가 술에 취해서 창고로 돌아왔고. 성폭행 충격으로 창고를 나가지 못한 심보영을"라며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를 꾸며내기 시작했다. 

김희도의 말에 현구탁은 "그래. 그렇다면은 만약 고정우가 박다은이와 함께 창고에 들어왔다?"라며 유도하듯 질문을 던졌고,
 
김희도는 "네. 맞네요. 그러다가 셋이 말다툼이 있었고 그러던 중에 심보영 박다은을 살해한 거라면은?"라며 현구탁이 원하는대로 스토리를 짜냈다.
 
현구탁은 "그래. 근데 이게 무슨 확실한 증거가 없잖아. 물론 우리 김 과장 그 예리한 직감 잘 알지.
 
게다가 고정우는 형을 마친 상태고"라고 말했고, 김희도는 "재수사할 명분이 없는 거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현구탁은 "저걸 갖고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건 뭐야?"라고 물었고, 김희도는 "단순 성폭행으로 기소하면 되겠네요"라고 그가 원하는 결론을 지었다. 

술에 취해 심보영의 환각을 보며 길거리를 떠돌던 현건오를 고정우가 발견했다. 현건오는 고정우에게 함께 경찰서에 가달라고 했다.
 
현건오는 "정우야, 나 다 말하고 나면. 이제 편히 잘 수 있겠지? 보영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건오는 "저 자수하려고요. 제가 다 말할게요"라며 경찰서를 찾아왔다. 노상철은 "참고인 조사가 아니라 자수를 하겠다는 거지 지금?
 
너 지금 자수가 무슨 말인 줄은 알고 하는 거지?"라며 의아해했고, 현건오는 "10년 전 창고에 저도 같이 있었거든요"라며 말을 시작했다. 

현건오 소식에 경찰서로 돌아가려던 현구탁이 때마침 도착한 예영실에 발이 묶였다. 노상철이 "그럼 심보영 살해당했을 때 누가누가 있었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현건오가 답을 하려던 그때 김희도가 끼어들어 "뭐 하는 놈이야 너? 밖에 너 찾고 난리가 났어"라며 노상철을 내쫓았다.
 
현구탁의 지시로 양흥수와 신추호가 노상철을 부르며 난동을 부리고 있었던 것. 

현건오가 현구탁에게 자수하겠다고 하자 현구탁은 현수오를 두고 그를 협박했다. 현건오는 "제가 다시 창고로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닥에는 피만 가득 있었고 보영이 가방이랑 속옷만 있었다. 저는 놀라서 그걸 챙겨서 집으로 갔고요"라며 거짓을 말했다.
 
노상철은 "정신차려 너 자수하러 온 거잖아. 양병무랑 신민수랑 친구 맞네. 심보영 누가 죽였어.
 
현건오 내 눈 똑바로 봐. 너 지금 누구 보호하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현구탁이 대답을 듣지 못하게 현건오를 데리고 빠져나갔다. 

이후 현건오가 창고에 있다며 현구탁을 불러냈다. 그리고 현구탁이 극단적 선택을 한 현건오를 발견하고 오열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9072228489820436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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