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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父 폐 절반 잘라내, 폐암으로 돌아가실뻔”(편스토랑) 김재중 본가 최초 공개…“부모님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bling7004 2024. 9. 7. 08:11
김재중 “父 폐 절반 잘라내, 폐암으로 돌아가실뻔”(편스토랑)

가수 김재중이 아버지가 돌아가실 뻔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9월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이 쉬는 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과거 폐암 진단을 받았던 아버지에 대해 "두 번 정도 큰 병치레를 하셔서 병원에 못 갔으면 돌아가실 뻔 했다.
 
폐가 절반은 없으시다. 절반은 잘라냈다"며 "그때 진짜 심장이 철렁했다. 아버지도 엄청 놀랐지 않나. 아직도 누나들하고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고 얘기한다"고 했다.

편스토랑 김재중 폐암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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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아버지는 "아들 덕분에 건강 찾은 거지. 폐암이라고 해서 수술하게 생겼는데 빨리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줬고

 

덕분에 수술도 빨리 할 수 있었고 최근에 병원 가니까 완치됐다고 하더라. 아들 덕분에 건강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가끔 부모님 뵈면 하시는 말씀이, 아들이 아니었으면 우린 지금 이 세상이 없다고 하신다.

편스토랑 김재중 폐암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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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비용도 많이 들었고 시간도 오래 걸렸고 큰 수술도 있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없었으면 이 세상에 없지 않았겠냐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솔직히 제일 뿌듯하긴 하다. 함께 건강하게 살아계신다는 게"라며 남다른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종합] 김재중, 본가 최초 공개…“부모님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편스토랑’)
편스토랑 김재중 폐암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풀효도 하우스’ 본가를 최초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있는 본가를 찾았다. 한눈에 보기에도 거대한 저택에 패널들은 “영화에 나오는 집 같다”고 감탄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우리 집이 다복하고 즐거운 집이었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 아무래도 형제가 많다 보니 부모님이 키우는데 얼마나 고생하셨겠냐.
 
내가 나중에 경제적인 풍요를 얻게 되면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부모님을 위해 본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본가에서) 제일 만족하는 게 엘리베이터다.
 
부모님이 다리가 불편해서 엘리베이터가 필요했다. 에어컨 전기세는 아끼는데 엘리베이터는 안 아끼더라”라고 했다.
 
김재중과 마주 앉은 어머니는 “결혼은 언제 하냐. 너 내년에 40살이다. 40살에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냐.
 
돈이 다가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김재중은 “돈 때문에 일하는 게 아니다. 내 행복 때문에 하는 거다. 가정을 꾸리게 되면 일에 소홀하게 될 것 같다”고 받아쳤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붐이 “부모님이 이런 잔소리를 할 때 나만의 대처법이 있냐”고 묻자 김재중은 “사실 용돈 드리는 게 최고다.
 
계좌이체는 안 되고 현금이어야 한다. ‘돈 버는 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드리면 ‘좋긴 좋다’고 한다”고 답했다.
 
아버지와 일상을 공유하던 김재중은 유독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두 번 정도 큰 병치레를 했다. 병원에 못 갔으면 돌아가실 뻔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건강검진을 하니 폐암이라고 해 수술을 해야 했었다.
 
재중이에게 이야기했더니 (수술이) 빠른 곳을 알아봐 줬다. 재중이 덕분에 금방 수술을 했다”며 김재중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부모님을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김재중 표 능이버섯 꽃갈비탕에 부모님은 만족을 표했다. 이를 본 김재중은 “고기 많이 사 들고 요리 자주 하러 오겠다”고 미소 지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062027136310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11200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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