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요한, 이태구X이우제가 숨긴 진실에 '분노'…왜 죽였어"(종합)
MBC '백설공주' 방송캡쳐
변요한이 이태구, 이우제가 숨긴 진실을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가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 신민수(이우제 분)가 숨겨온 진실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건오(이가섭 분)가 캐리어를 끌고와 "정우야 내가 진짜 잘못했어 정우야"라며 연신 사과를 했다.
캐리어를 연 고정우는 심보영(장하은 분)의 보라색 가방에 "건오야, 이게 뭐야"라며 가방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꺼냈다.
심보영의 휴대폰에 고정우는 "이걸 네가 왜 가지고 있어. 네가 이걸 왜 가지고 있냐고. 현건오 말해"라고 물었다.
현건오는 "미안해 정우야. 너무 무서웠어. 너무너무 무서웠어"라고 답했고,
고정우는 "건오야 이거 네가, 네가 보영이 죽인 거야? 아니지? 말해, 네가 보영이 죽였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고정우가 심보영의 휴대폰 전원을 켜기 위해 창고로 향했다.
고정우가 심보영의 휴대폰을 살펴보는 동안 현건오를 찾기 위해 양흥수(차순배 분)와 신추호(이두일 분)가 들이닥쳤다.
이에 현건오가 가방을 들고 방으로 도망쳤고, 심보영의 노트를 발견한 두 사람이 다급하게 현건오가 들어간 방문을 두드렸다.
집에서 들려오는 소란에 고정우는 창고에 심보영의 휴대폰을 숨겼고, 현건오도 방에 가방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숨겼다. 그리고 고정우가 두 사람에게 기습 당해 쓰러졌다.
고정우 담임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던 노상철(고준 분)은 갑자기 사라졌다는 고정우 친구들에 "재판 시작도 전에 계획에 없던 유학을 가고 동반 입대를 해?
나만 이상한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노상철이 고정우에게 걸려온 전화로 그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고 그쪽으로 향했다.
양병무와 신민수가 사건 당일 심보영에 대해 알아보려는 최나겸(고보결 분)을 못마땅해했다.
양병무는 "나겸아 네가 정우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너 사람들이 알아보는 배우야. 그런 사람이 전과자랑 엮인다는 게"라고 말했고,
최나겸은 "전과자라니. 정우 하루 빨리 무천을 떠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니네 생각은 어때?"라고 제안했다.
MBC '백설공주' 방송캡쳐
깨어난 현건오는 "아버지 제발 부탁드릴게요.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나 대신에 감옥 간 정우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현구탁(권해효 분)에게 애원했다.
현구탁은 "건오야 아빠 봐봐. 정우 괜찮아. 정우 이제 출소했잖아. 다 지나간 일이야. 어? 괜찮아. 앞으로 잘 살 거니까.
정우 괜찮아"라며 그를 달랬다. 이에 현건오는 "아버지, 아버지 눈에는 정우가 괜찮아 보여요?
내 눈에 옛날 정우는 없었어요. 저 자수할 거예요"라며 심보영의 가방을 챙겼다.
그 모습에 현구탁은 "자수? 이런 유류품 따위가 증거가 될 거 같니? 말해 봐. 뭐야. 아빠가 모르고 있는게 또 뭐야. 말해"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현구탁은 "그건 사고였다고. 그건 사고였다고 내가 몇 번 얘기해. 네가 뭘 자수해. 아빠가 모르는게 뭔지 말해 봐"라며 현건오를 압박했다.
현구탁은 "너 어릴 때 기억하지? 착하게 굴어야지. 착해지기 전까진 못 나와"라며 현건오를 방에 가뒀다.
노상철이 고정우가 숨겨놓은 심보영의 휴대폰을 찾았다. 심보영의 휴대폰에서 양병무, 신민수, 현건오가 술을 마시는 영상을 발견했다.
그 영상 속에는 현건오가 술을 가져오겠다며 세 사람을 두고 창고를 나서려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고정우에 노상철은 "이거 어디서 찾았어? 누가 줬어? 여기 있는 영상 봤지? 네가 그토록 찾고 싶어 했던 용의자.
네 친구들이어서 놀랐니? 겁나? 네 친구들이 너 배신하고 함정에 빠뜨린 거일까봐 겁나?"라고 물었고, 고정우는 "함부로 지껄이지 말아라.
평생을 함께한 친구들이라. 걔네 때문에 그 추억 때문에 그 지옥 같은 감옥에서 10년을 버텼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내가 알아서 할 게요"라며 그들의 배신을 애써 모른척 하려 했다.
노상철은 "그래서 10년 동안 한 명도 면회를 안 갔구나. 그래서 이거 들고 어디 가는데. 설마 서장님한테 가는 건 아니지?
자기 아들도 용의자로 몰리게 생겼는데 서장님이 네 편에 설까?"라고 자극했고, 고정우가 노상철을 내보냈다.
하지만 현건오가 숨겨둔 책을 발견한 고정우가 곧바로 노상철에게 건넸다.
그리고 그 책에 사라졌던 심보영의 속옷이 들어 있었다. 이후 고정우와 노상철이 몰래 재수사를 위한 증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고정우가 현건오를 통해 그날의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노상철은 심보영의 속옷 유전자 감식 결과를 받았다.
그의 뒤를 쫓던 양병무는 그가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사실에 안절부절 못했다. 그러다 양병무가 노상철의 차를 들이받았다.
고정우가 신민수를 찾아가 "보영이 휴대폰 속옷 다 나왔다. 보영이 왜 죽였어"라고 물었고, 신민수는 "다 너 때문에. 너 때문에"라고 소리쳐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9062231577410658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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