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축하금 주고 직원이 원장카드 사용하고"… 서초구 모발이식병원 '화제'
이혼할 경우 200만원 지급. 2주간 휴가
원장카드로 점심값과 회식비 결제
가족 여행에 100만원 지원
특히 이 병원은 이혼한 직원에게 휴가와 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병원 원장 한상보 씨에 따르면, 이 병원은 임직원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병원 층마다 원장 명의의 개인카드를 구비해 놓고 있다. 직원들이 점심값과 회식비를 이 카드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데, 금액 제한은 없다.
한 간호팀장은 "카드는 근무 끝나고 갖고 갈 수 있게 돼 있다. 가장 좋은 거, 비싼 거,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직원들의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이혼 축하금과 휴가 제도도 눈길을 끈다. 간호팀장에 따르면 이혼할 경우 200만 원의 축하금과 2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병원 관계자는 월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복지에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반응 난리 난 괴짜 의사 한상보 원장… 아내에 대해서도 관심 폭발했다 (+와이프 직업)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이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모발 이식 전문 의사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섹시상보'라는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에서는 한 원장이 아내와의 아침 루틴을 공개하며, 결혼 20년 차가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금실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아침에 아내와의 뽀뽀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한상보 원장과 그의 아내. / 유튜브 'MBCentertainment'
이런 가운데 한 원장 아내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원장 아내도 의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원장을 의사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어준 인물도 같은 의사인 그의 아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한 원장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의사 면허 따고 일 안 하고 집에 누워 있었다.
와이프가 가정의학과 전문의라 벌이가 짭짤했다.
이 상태로 가도 되겠다 싶었다며 "근데 아내가 그게 보기 그랬는지 내가 좋아할 만한 일이 있다고 소개했다. 바뀌어서 지금은 아내가 집에 누워있다"는 말을 남긴 적 있다.
한 원장은 일터에서도 가정의 화목을 가장 강조하며 병원 직원들에게 남다른 복지를 제공했다.
그는 "부모님 생신이나 모임이 있으면 카드를 들고 갈 수 있다. 먹는 건 이걸로 내 카드로 계산한다. 한 달 평균 2000만 원 정도 쓰는 거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월급을 많이 주지 못한다. 가능한 쓰지 말고 모아서 서울에 작은 아파트라도 샀으면 해서 네일이나 헤어를 해주면 시술비를 준다"고 덧붙였다.
한 원장 병원에서는 이혼 시에도 축하금과 휴가를 제공하는 특별한 복지 제도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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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닥터 한상보 원장
‘전참시 311회' 한상보, 모발 이식 수술 현장 공개→이상엽, 쮸니 매니저 소개팅 주선 / 한상보 "이혼 축하금 200만원+2주 휴가"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EDNGDJhttps://www.wikitree.co.kr/articles/980304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