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 미감이 좋으시네"…변우석, 어리바리 편의점 알바로 변신
배우 변우석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는 김지욱(김영대) 후임으로 편의점에 취직한 변우석이 등장했다.
변우석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식 PD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했다.
손해영(신민아)은 변우석이 김지욱인 줄 알고 다가가 인디언밥을 했다. 변우석은 질색하며 "또 이러시네. 바뀐 지가 언젠데, 저번 알바도 이렇게 괴롭혀서 그만둔 거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3개월 전 성사됐다. 편의점을 찾은 손해영은 변우석을 통해 김지욱이 그만뒀다는 소식을 들었다.
캐리어 네임택을 본 변우석이 이름을 부르자 손해영은 "혹시 지욱이가 저한테 남긴 말 있나요?"라고 물었다. 변우석은 "그게, 택배 가져가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손해영은 변우석을 보며 "이 편의점 점장님이 미감이 좋으시네, 터가 좋은 건가"라고 말했다.
편의점 알바 변우석이 바코드를 서툴게 찍는 모습부터 담배를 찾지 못하는 모습, 담배를 들고 "폐암으로 드릴까요 뇌졸중으로 드릴까요?"라고 해맑게 웃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맑은데 어리바리해 이런 역할은 또 생소하네", "이거 왜 선재가 고딩 솔이 담배 뺏을 때 생각나냐",
"이런 역도 잘 어울리네", "바코드도 못찍는데 3개월이나 버틴 건 순전히 얼굴 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1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게인TV]신민아, 알바생 변우석 미모에 '찐' 감탄.."점장 미감이 좋아"('손해 보기 싫어서')
tvN ‘손해 보기 싫어서’캡처
신민아가 변우석의 외모에 감탄했다.
3일 방송된 tvN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서는 신민아가 김영대의 부재에 서운함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연(한지현 분)은 동창 여하준(이유진 분)과 재회했고, “아직도 글을 쓰는 거냐. 나에게도 보여 달라”는 그의 말에 당황했다.
남자연은 “내가 쓰는 것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는 아니다”라 밝혔다. 남자연은 19금 웹소설 작가였고, 쉽사리 답을 내놓지 못했다.
또한 여하준은 남자연의 뮤즈였다. “몸과 마음이 맞닿으며 소통을 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라 포장한 남자연.
여하준은 복규현의 호출을 받은 채 자리를 벗어났다. 이어 “우연 말고 약속해서 만나자. 반가웠다”며 명함을 내밀었다.
한편 복규현(이상이 분)은 여하준에 선정아(이일화 분)의 독서 취향에 충격을 받아, 작가를 향한 악플을 남기게 되었음을 토로했다.
복규현은 “악플로 작가의 펜대를 꺾을 것”이라 다짐하며 분노했다. 연재 1화부터 꾸준히 악플을 남겼다는 ‘럭유’의 존재를 확인, 댓글을 읽어 나간 남자연은 충격에 빠졌다.
복규현은 고소장을 받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라”는 선정아의 냉담한 반응을 듣게 됐다.
김지욱(김영대 분)은 홀로 신혼여행을 떠난 손해영(신민아 분)을 배웅했다. “휴가를 어머니와 갈 줄 알았다”는 김지욱의 말에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랑해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라 털어놓은 손해영. 그렇게 가짜 부부는 이별의 기로에 섰다.
3개월 뒤, 손해영은 안우재에 “뺏은 기획안으로 최우수상을 타서 어떻냐. 왜 안주했냐”며 빈정댔다.
손해영은 보란 듯이 공모전의 대상을 거머쥐게 된 터. 그러나 시상식에 차질이 생기게 됐고, 권이린(전혜원 분)은 “다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복규현 사장님이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 약식으로 진행하겠다”라 전했다.
안우재(고욱 분)는 “이걸 징조라고 하나?”라며, 손해영을 비웃었다. 안우재와 권이린이 그들만의 세상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을 목도, 차오르는 무언가를 느낀 손해영.
공은영(김혜화 분)은 “자기도 남편 불러라”며 손해영을 당황하게끔 했다. 손해영은 “남편이 캐나다에 가 있다”며 상황을 무마했다.
손해영은 아르바이트 중인 김지욱에 달려가 ‘인디언 밥’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은 “또 이러시냐”며 울상 지었고, 손해영은 “아 맞다. 알바생 바뀌었지”라며 슬퍼했다.
"점장 미감이 좋으시네"라 감탄하는 한편 손해영은 연락을 받지 않고, 일말의 언질도 없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김지욱에 서운함을 느꼈다.
손해영은 “호텔 조식도 맛있게 먹고, 공항에서도 기분 좋게 헤어졌잖아. 왜 연락을 안 받는데?”라며 분노했다.
악플러의 정체를 알게 된 남자연. 남자연은 자신을 향해 발벗고 달려온 손해영에 "너무 평범하더라. 내가 넘어지니, '괜찮냐'며 물을 수도 있는 사람이었다. 그게 너무 무서웠다"며 망연자실했다.
한편 tvN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04n00219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9032127419064228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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