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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인기에 '콘크리트 차트' 녹아내렸네…데뷔 9년 만에 멜론 1위 / "괜찮아, 내가 있잖아" 데이식스 미소에 '녹아내려요' [6시★살롱]

bling7004 2024. 9. 3. 10:40
데이식스 인기에 '콘크리트 차트' 녹아내렸네…데뷔 9년 만에 멜론 1위

 

미니 9집 '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멜론 톱100 정상

 

앨범에 실린 여덟 곡 2일 오후 11시 기준 모두 톱5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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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녹아내려요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9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멜론에 따르면, 데이식스가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9집 '밴드 에이드(Band Aid)'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같은 날 오후 9시 기준 멜론 톱 100 1위로 올라섰다.
 
지니, 벅스 등 다른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서도 수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멜론은 차트 상위권이 굳혀지면 장기간 크게 변동이 없어 '콘크리트 차트'로 통하는데, 데이식스는 1위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밴드 에이드'에 실린 여덟 곡 모두를 톱50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그녀가 웃었다' 16위, '괴물' 20위, '망겜' 26위, '도와줘요 로큰롤' 32위, '아직 거기 살아' 35위, '카운터' 42위, '아임 파인' 46위다.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이더라도 멜론 톱100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데이식스가 괴력을 발휘한 것이다.

아울러 전작 '포에버'의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가 3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11위를 차지하는 등 기존곡들도 역주행하고 있다.
 
영케이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서면 인터뷰에서 재조명되길 바라는 곡으로 꼽았던 '포에버' 수록곡 '해피'는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명곡으로 입소문이 나 청춘들 사이에서 '믿듣데'로 통하며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둬온 데이식스다.
 
여기에 이번 앨범 차트 순위로 명실상부 '음원 강자'가 됐다. 그간 밴드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긴 힘들었던 터라, 이들의 선전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업계는 본다.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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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JYP의 자존심도 세워졌다. JYP 소속 그룹들은 라이브 실력에 대한 호평에도 음원차트 성적은 명성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JYP가 대형 K팝 기획사 중 음원성적이 가장 부진하다는 시선이 따른 이유다. 하지만 데이식스의 이번 음반으로 이를 불식시키게 됐다.
 
데이식스의 음원차트 호성적은 팬덤 '마이데이'의 지지만 갖고는 이뤄질 수 없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이번에 짚은 것처럼 '위로'의 주제가 남녀노소에게 통한 것으로 해석된다.
 
 
 
 
"괜찮아, 내가 있잖아"..데이식스 미소에 '녹아내려요' [6시★살롱]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사진=데이식스 '녹아내려요' 뮤직비디오


이게 바로 힐링이다.


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스르륵 녹일 예정이다.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했다. 지난 3월 '포에버(Fourever)'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이다.


'밴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접목한 앨범명으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다.
 
멤버들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는가 하면, 데이식스만의 표현법이 깃든 노랫말로 울림과 감동이 가득 담긴 명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영케이가 가사를 쓴 '녹아내려요'다. 데이식스 표 희망찬 사운드와 힐링 에너지를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음악적 위로를 선사한다.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듣는다면 '녹아내려요'라는 제목처럼 마음이 녹아내리기에 충분하다.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사진=데이식스 '녹아내려요' 뮤직비디오


걷잡을 수 없이

스르륵 녹아내려요

죽어가던 마음을

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

따뜻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요

너의 그 미소가

다시 버텨 낼 수 있게 해 줘요

나에게 넌 행운이야 놀라움 뿐이야

이젠 내 차례

Love you hold you give you all I got

걱정 마 괜찮아

옆에 내가 있잖아

너의 그 말이 날

다시 일어서게 해

기막힌 우연처럼

나타나 줬던 너

두 팔 벌려

웃으며 (어서 와)

안아 주면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녹아내려요' 뮤직비디오 역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데이식스는 시린 눈이 내려 차갑게 얼어붙은 도시에서 경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도시를 녹이는 무드를 선보였다.
 
또한 데이식스가 연주하는 뜨거운 매력이 세상을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모습을 통해 네 멤버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데이식스의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후 데이식스는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 5일~6일(이하 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에서 새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에버 영)을 개최한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2_0002872587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90217051644929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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