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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3회] 부모님 의심하는 박주현, 시청률 3.0% '상승세' [종합]

bling7004 2024. 8. 22. 09:40
'완벽한 가족' 부모님 의심하는 박주현, 시청률 3.0% '상승세' [종합]

완벽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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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연(최예빈 분)이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다.

 

잠시 뒤 수연은 의문의 인물과 대화를 나누다 그의 차에 올라타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밤이 되자 겁에 질린 채 차 안에 있는 수연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수연은 자신을 데려간 이가 망치를 휘두르자 기절했고, 잠시 뒤 눈을 뜨자 쫓기듯 도망쳤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선희(박주현)는 수연에게 연락을 했지만 묵묵부답이었고, 수연의 집까지 찾아가 봤지만 아무 소득 없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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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형사 이성우(김명수)와 신동호(김도현)는 선희의 집을 찾아갔다.

 

집 앞에 찾아온 두 사람을 본 진혁(김병철)은 차에서 내려 상황을 파악했고, 선희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 있던 선희는 수연이 뺏어간 백조 열쇠고리를 아빠 차에서 발견, 연락 두절이 된 수연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경호(김영대)네 집 화재 사건을 맡은 성우와 동호는 선희에게 그날 사건과 관련된 질문들을 쏟아냈고, 선희는 고개를 숙인 채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경찰이 가고 난 뒤에는 엄마 하은주(윤세아)가 선희에게 "왜 수연이가 왔던 거 말 안 했어?"라고 묻고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자 되레 공포감을 느꼈다.

방송 말미에는 선희의 아빠 친척 동생이라는 현민(윤상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희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현민을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봤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함을 느꼈다.

 

현민은 2층 창문을 가리키며 누구의 방이냐고 물어 그 방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현민이 선희에게 "조심해야 해. 너희 아빠랑 엄마"라고 말하는 '경고 엔딩'은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 3회는 예상을 빗나가는 선희와 현민의 만남 그리고 수연의 실종 사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여오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9시 50분 4회 방송.

 

[완벽한 가족] 그날 사건 현장에는 무슨 일이...? 드디어 밝혀진 김영대와 최예빈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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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이 짝사랑하던 박경호를 살해하게 된 경위가 밝혀졌다.
 
박경호(김영대)가 살해된 날, 최선희(박주현)의 집에 놀러 가고 있던 이수연(최예빈)은 갑자기 볼일이 생겼다며 선희와 헤어졌다. 수연은 경호의 집에 들렀고 경호는 “마침 잘 됐다. 들어와.”라며 수연을 반겼다.
 
경호가 선희에게 고백하기 전 먼저 경호에게 고백하려 했던 수연은 거실을 풍선과 꽃잎으로 가득 채우고 선희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경호에 크게 실망한다.
 
수연은 “거지 같아. 이런 거 그만둬.”라며 악담을 퍼부었고 이에 경호는 “너도 선희 좋아하냐?”라고 받아치며 농담을 즐겼다. 질투심이 폭발한 수연은 경호가 선희에게 선물한 백조 키링을 꺼내 보였다.

 

“이게 왜 너한테 있어?”라며 기분 나빠하는 경호에 수연은 “선희가 너 안 좋아한다고 나한테 줬어.”라고 거짓말했다. 이어 “선희는 네 기분 같은 거 신경 안 써.”라며 이간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경호는 선희를 믿었고 “선희가 그럴리가 없어. 네가 뺏었거나 훔쳤겠지. 당장 돌려줘.”라고 질책했다. 뭘 해도 꿈쩍 않는 경호의 단호함에 짜증이 난 수연은 케이크와 촛불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난동을 말리던 경호는 가발이 벗겨져 드러난 수연의 화상 흉터를 목격했다. 수연은 “다가오지 마!”라고 소리쳤다.
 
치욕을 견디다 못한 수연은 칼을 빼들고 죽어버리겠다고 말했고 경호는 이를 말리던 중 집에 찾아온 선희와 얽히며 수연이 휘두른 칼에 찔려 죽음을 맞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독창적인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반전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96130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32805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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