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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3회] 김명민x손현주 '유어 아너' 상승세…터트린 시한폭탄 [종합]

bling7004 2024. 8. 20. 08:54
김명민x손현주 '유어 아너' 상승세…터트린 시한폭탄 [종합]

유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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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생존하고자 하는 손현주와 복수하고자 하는 김명민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어제(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3회에서는 아들 죽음에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김강헌(김명민)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됐다.

 

이에 시청률은 또 한번 큰 폭으로 뛰며 2회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돌파했다.(수도권 3.7%, 전국 3.4%,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송판호는 송호영(김도훈) 대신 뺑소니 사망 사고의 범인으로 몰린 이상택(안병식)의 집이 폭발해 그의 노모와 어린 딸이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고에 죄책감에 시달린 것도 잠시, 가족마저 잃고 용의자 신세로 쫓기던 이상택이 직접 송판호를 찾아와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

궁지에 몰린 송판호는 결국 정이화(최무성)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최악의 인간이 돼버린 기분이야”라며 이상택에게 줄 5억을 건넸고 정이화는 부두파 보스인 조미연(백주희 분)에게 처리를 맡겼다.

 

정이화는 앞서 조미연에게 송판호가 김강헌 회장 아들 죽음의 진짜 범인임을 알리며 모종의 거래를 했던 상황. 조미연 역시 김강헌 회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건을 덮기로 마음먹었었다.

한편, 온 세상이 이상택을 범인으로 몰아갈 때 김강헌만은 그가 진범이 아님을 알아챘다.

 

사고 당시 신고 녹음파일에서 들리던 천식환자 특유의 숨소리를 통해 천식을 앓지 않는 이상택이 범인이 아니라 도난 차량의 진짜 주인이 범인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것.

 

차량의 진짜 주인을 추적하던 김강헌은 드디어 송판호의 존재를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음성에 선명하게 녹음된 타이어 펑크 경보음에 사고 현장 주변의 카센터를 무자비하게 뒤졌고, 그 끝에 결국 송판호와 관련된 정황까지 포착했다.

 

이로써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송판호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김강헌의 모습에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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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도 잠시 부두파는 가족을 잃고 두려움에 휩싸인 이상택의 아들을 이용해 그를 제거하려했다.

 

밀항시켜 주겠다며 이상택을 꾀어낸 자리에서 그들은 칼을 꺼내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아버지 김강헌의 말을 거역하고 계속해 단독 행동을 하고 있던 김상혁(허남준 분)이 등장해 부두파 조직원들과 이상택을 죽이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숨어서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던 이상택의 아들이 이 현장을 직접 녹화하면서 상황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무엇보다 극의 말미 계속해서 걸려 오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전화를 끝내 받고만 송판호는 전화 너머 자신이 감추려던 거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의 음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진실 은폐자 송판호를 노리는 어두운 그림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송판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의 무게가 점점 옥죄어오는 손현주와 그런 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김명민의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유어 아너' 4회에서 이어진다.

 

지니 TV 통합 VOD 구독형 상품 '프라임슈퍼팩' 가입 고객은 매주 월요일 2개 에피소드 씩 1주일 먼저 시청할 수 있다.

 

손현주x김명민 미쳤네..'유어 아너', 리메이크의 좋은 예
‘유어 아너’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서사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유어 아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가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전개로 첫 주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며 올여름 최고의 서스펜스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월) 첫 방송된 ‘유어 아너’는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평생 추구해 온 정의를 등진 부장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하루아침에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을 잃은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와 파헤치려는 자, 두 아버지의 엇갈린 부성애가 숨 막히는 텐션을 선사한 가운데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압도적 열연까지 더해져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유어아너’의 원작인 이스라엘 드라마 'Kvodo' 역시 미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9개국에서 리메이크된 웰메이드 명품 수작이기에 대한민국에서 재탄생한 ‘유어 아너’만의 매력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원작은 이스라엘의 어떤 민족적 구성을 배경으로 사건이 벌어지고, 리메이크인 미국 드라마의 경우도 미국의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이와 다르다고. 집필을 맡은 김재환 작가는 “중대한 사건 이후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맞췄다.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표민수 크리에이터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풍부하게 올리려고 했다. 

 

한쪽에는 판사, 한쪽에는 어떤 그룹을 거느리고 있는 수장으로서 가족들을 보호하는 이야기.

 

 그리고 내 가족들을 위해서 나는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책임을 지고 있는가”라며 한국판 '유어 아너'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처럼 ‘유어 아너’는 명예와 인간적인 본능 사이의 딜레마에 빠진 두 아버지의 대치, 

 

하나의 사건으로 비롯된 각 캐릭터마다의 심도깊은 감정선을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믿고 보는 K-패치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만의 감성을 담아 다시 태어난 만큼 보는 이들에게 더욱 진하게 와닿는 스토리텔링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완성된 드라마 ‘유어 아너’는 내일(19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3회가 방송된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95381http://www.osen.co.kr/article/G1112399235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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