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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충격적인 김미경의 추락...분노한 변요한, 조재윤 찾아가(종합)

bling7004 2024. 8. 18. 06:43
'백설공주' 충격적인 김미경의 추락...분노한 변요한, 조재윤 찾아가(종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김미경이 추락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연출 변영주/극본 서주연)2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와 심동민(조재윤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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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금희(김미경 분)는 고정우에게 "자식 시체도 못찾고 10년이 지난 사람들도 있다"며 "그 사람들 마음은 지옥이다"고 했다.

이어 "넌 여기 떠나라"며 "그리고 다시는 여기 오지마라"고 했다. 고정우가 놀라자 정금희는 "그래야 된다"며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오지마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후 고창수(안내상 분)는 정금희에게 "고정우에게 안가볼거냐고 했고 정금희는 그저 "당신이 가잖냐 난 못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창수는 "우리 이사가자"며 "가게도 다 정리했고 집은 뭐 안팔리면 일단 그냥 놔두고 그러자 우리 여기 못사니까 떠나자"고 했다.

하지만 정금희는 "떠나면 우리 고정우가 정말 그런거라고 우리 고정우가 살인자라고 인정하는 것 같아서 못간다"며 "그냥 이러고 버티자 죄인으로 살면서 욕먹으며 돌 맞아가며 버티자"고 했다.  

이가운데 고정우에게 현수오(이가섭 분)가 찾아와 뭔가를 전해줬고 고정우는 현수오에게 고맙다고 했다. 이시각 육교에서 정금희가 떨어져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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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하던 노상철(고준 분)은 자살은 아닌것 같다며 떨어지기 직전 선물과 고기, 과일 등을 샀다고 했다.

 

목격자가 있냐는 말에 노상철은 "갑자기 내린 폭우탓에 육교에 사람은 없고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우산 때문에 보기 힘들었을 것 같고

 

그냥 미그러졌다고 하기에는 떨어지는 방향이 이상해서 다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다"고 했다. 

이후 소식을 들은 고정우는 황급히 병원으로 갔다. 고정우는 병원에 누워있는 정금희를 보며 "엄마 꼭 일어나라"며 "일어나서 내 이야기 들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고정우는 심동민을 찾아갔다. 심동민은 고정우가 등장하자 당황하며 "네가 왜 여기있냐"고 했다.

 

이에 고정우는 "뭘 여쭈어 보고 싶어서 그런다"며 "그냥 딱 하나만 여쭤보려 온 거다"고 했다. 

이어 "아저씨라면 알 것 같다"며 "저희 엄마 누구한테 원한 살만한 일 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분노한 심동민은 고정우 멱살을 잡으며 "이게 어디 와서 행패냐"고 했다. 고정우는 "아저씨 오전에 어디 있었냐"고 했다.

심동민은 "사람 둘씩이나 죽여놓고 뭐라는거냐"며 "파묻은 곳도 말 안하더니 네 엄마가 아프니까 마음이 아픈거냐"고 따졌다.

 

그러자 고정우는 "아프다"며 "아파서 죽고 싶은데 죽지도 못한다"고 고함을 질렀다. 

이어 "제가 아무리 나쁜놈이고 죽어 마땅한 놈이라도 저희 엄마는 아니지 않냐"며 "저희 엄마 그런 분 아니라는거 아저씨가 더 잘알지 않냐"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심동민은 "너희 엄마 고꾸라 진거 다 너때문이다"고 했고 결국 고정우는 "그럼 엄마가 아니라 날 밀었어야 하지 않냐"고 분노했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8172310052436339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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