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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bling7004 2024. 8. 16. 08:53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일본 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스캔들
스킨십 장면 보도…“사실 아냐” 부인
“보도 이후 관계 해소됐다” 보도 나와

 

과거 대한민국 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경쟁 관계에 있었던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가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6월26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안도 미키와 그의 제자 A군(16)의 데이트를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이러한 모습은 스승과 제자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다.

피겨 스케이팅 안도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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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안도 미키는 올해로 만 36세로, 무려 스무 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A군과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게 됐다.

심지어 안도 미키와 A군의 관계는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열차, 선수 대기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과시한 것.

파장이 커지자 안도 미키는 한 달 후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태도가 경솔했다.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하지만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하기도 했다.

이후 주간문춘은 안도 미키와 A군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주변인의 말을 빌려 “A군의 부모는 안도가 계속 코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A군 본인도 안도의 지도를 받고 싶었던 것 같지만 (보도) 이후 코치와 선수의 관계는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피겨 스타인 안도 미키는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김연아, 아사다 마오 등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2013년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최종 7위에 그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013년 4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미성년 제자 허리 감싸” 日 피겨스타, 또 폭로 터졌다

피겨 스케이팅 안도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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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안도 미키(36)가 20세 연하의 미성년자 제자와 데이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에게 큰 비난을 산 가운데,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한 새로운 보도가 들려와 이목을 끈다.

 

지난달 19일 주간문춘이 안도 미키와 미성년자 A씨의 관계에 관해 소식을 전했다.

 

추가된 보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부터 문제시되고 있었다고 한다.

 

7월 초 안도 미키가 소속된 일본 피겨 스케이팅 인스트럭터 협회의 총회에서 이사장이 안도 미키에 관해 ‘엄중주의’ 처분을 내릴 뜻을 밝히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주간문춘은 협회에 이사장의 발언에 관해 문의했을 때 협회 측에서 “사실입니다”라며 발언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도 미키와 미성년자 제자와의 관계에 관해서도 안도 미키의 주변 인물을 취재한 결과 두 사람의 관계가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주변인의 말을 빌려 “A군의 부모는 안도가 계속 코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A군 본인도 안도의 지도를 받고 싶었던 것 같지만 (보도) 이후 코치와 선수의 관계는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알렸다.

 

앞서 안도 미키는 지난 6월 26일 주간문춘에 의해 미성년자 제자 A씨와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서로 허리를 감싼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스캔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현지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20살이나 어린 미성년자 제자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것이 큰 논란이 됐으나, 안도는 “아무도 진실을 모른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주간문춘의 추가 보도 후 안도는 또 한 번 “사실 무근”을 주장했다.

 

지난달 19일 안도 미키는 ABEMA의 보도 프로그램 ‘Abema Prime’에 출연, 미성년자 제자와의 스캔들에 관해 사과했지만 그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날 안도는 “얼마 전부터 주간지에서 보도되고 있는 것에 관해 굉장히 사적인 일이지만 시간을 내어 제 입으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첫입을 뗐다.

 

이어 “어른으로서 그리고 지도자로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태도로 인해 스케이트 관계자분들께 신세를 졌습니다.

 

언론 관계자분들 그리고 가족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께 폐를 끼친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안도에 따르면, 미성년자 제자와의 스캔들 이후 스스로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링크에는 아직 돌아가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한편, 안도 미키는 2002~0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최초로 4회전 점프인 쿼드 살코에 성공해 주목받은 일본의 피겨 스타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김연아(33), 아사다 마오(34) 등과 함께 굵직한 세계 대회에 출전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0646638987976&mediaCodeNo=257&OutLnkChk=Yhttps://tvreport.co.kr/world/article/83075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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