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시즌2 하나요”… 영화 '마녀' 감독이 작정하고 모든 세계관 연결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인물관계도 쿠키영상

“폭군 시즌2 하나요”… 영화 '마녀' 감독이 작정하고 모든 세계관 연결한 하반기 최고 기대작

 

강력해진 실험체와 스케일 큰 액션

'폭군' 시즌2 가능성도 언급

 

영화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폭군' 시즌2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윤수와 차승원이 지난 7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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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이 디즈니+에서 첫선을 보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뒤 이를 차지하려는 인물들 간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박훈정 유니버스의 최신작으로, 신시아, 박은빈, 김다미 출연 영화 '마녀' 시리즈와 유사한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다른 결을 보여준다.

 

'마녀'와 '마녀2'가 인간 실험체와 권력 다툼을 중심으로 전개된 반면, '폭군'은 더욱 거칠고 복잡한 추격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폭군'의 플롯은 마지막 샘플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추격을 다룬다.

 

인물관계도를 보면 국가 정보기관 소속의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분),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비밀요원 폴(김강우 분), 능력 있는 기술자 자경(조윤수 분),

 

전직 요원 출신 청소부 임상(차승원 분)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샘플을 쫓는 과정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은 ‘마녀’에서 주로 맨몸 액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총기와 무기가 등장하여 액션의 스케일이 확장되었다.

 

특히 자경의 액션 장면은 전형적인 히어로물의 모습을 띄고 있다. 그러나 일부 CG 장면의 어색함과 비현실적인 캐릭터 설정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지적되기도 했다.

 

‘폭군’ 시즌 1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완결되었지만, 박훈정 감독은 시즌 2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차승원은 “변이 종족보다 훨씬 진화된 종족이 임상을 낚아챘다”는 발언을 통해, 향후 시즌 2에서 자경과의 만남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폭군’은 몇부작일까. 총 4부작으로 디즈니+에서 에피소드를 모두 시청할 수 있다.

 

‘폭군’의 마지막 장면에서 중요한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어딘가 갈 곳 없이 서성이는 어린 자경이 채선생을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짧은 장면은 많은 의문을 남기며, 자경의 과거와 폭군 프로그램의 비밀을 암시한다.

 

자경은 어린 시절 폭군 프로그램과 관련된 실험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채선생과의 만남은 자경이 왜 소녀의 몸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흡수하기 전부터 강력한 무력을 가졌는지를 설명해 준다.

 

이는 자경이 단순한 실험체가 아니라, 이미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였음을 시사한다.

 

또한, 자경이 폭군 프로그램을 어떻게 흡수하고 지배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실마리도 제공된다.

 

자경은 영화 ‘마녀1’의 구자윤처럼 실험체에서 탈출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자경의 강력한 능력과 폭군 프로그램과의 연관성이 더욱 뚜렷해진다.

 

'폭군'의 엔딩 결말은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쿠키 영상 역시 시즌2를 암시하며, 자경의 숨겨진 과거와 폭군 프로그램의 내막을 더 깊이 탐구할 여지를 남겼다.

 

이처럼 팬들은 이번 시즌의 서사와 자경의 매력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배우 김강우(왼쪽부터)와 조윤수, 박훈정 감독, 김선호, 차승원이 지난 달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물이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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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마녀 시청 필수...인물관계도와 쿠키영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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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 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줄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청소부, 설계자, 추격자, 기술자 네 명의 인물이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둘러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국가 정보기관 소속 엘리트 요원 ‘최국장’(김선호)은 극비리에 초인 유전자 약물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설계자.

 

프로그램 폐기 명령이 내려지자 이를 지키기 위해 같은 기관 내 라이벌 ‘사국장’(김주헌)과 상사 ‘1차장’(이기영)에 맞서 고군분투하지만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지고 만다.

 

그 소식에 ‘폭군 프로그램’의 폐기를 지시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 ‘폴’(김강우)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사라진 샘플을 맹렬하게 추격한다.

 

귀신같은 실력으로 업계에서 소문이 자자한 기술자 ‘자경’(조윤수)은 ‘연모용’(무진성)의 의뢰를 받아 마지막 샘플 탈취를 시도하고 ‘연모용’과 함께 청소부 ‘임상’(차승원)의 타겟이 된다.

 

‘임상’은 전설의 전직 요원이자 은퇴 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폭군 프로그램’과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는 청소부로 나선 인물.

 

이렇듯 제각기 다른 목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을 둘러싼 인물들이 쫓고 쫓기며 짜릿한 재미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탈인간급 액션을 펼치는 ‘폴’의 수하 ‘악어들’(저스틴 하비, 권혁)과 ‘최국장’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관여사’(장영남)의 존재까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지금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폭군은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로 러닝타임은 총 174분이다. 쿠키영상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75674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7208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