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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투병 고백 "눈물·소변·대변 빨갛게 나와…손가락뼈 구멍 내서 검사"

bling7004 2024. 8. 15. 07:26
도경완 투병 고백 "눈물·소변·대변 빨갛게 나와…손가락뼈 구멍 내서 검사"

도경완 골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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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오정연은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동기 이지애, 후배 도경완을 초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완은 근황에 대해 한편,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수술만 무려 다섯 차례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를 두고 도경완은 "지난해 손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집에 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입원해야 한다고 하더라. 일주일 뒤에 드레싱 교체하려고 상체 부위를 보니까 완전 고름덩어리였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뼈에서 폐 결핵균이 나왔다. 손가락뼈에 구멍을 내서 피와 고름을 다 빼고 조직 검사를 냈다"라면서 무려 수술을 다섯 번이나 해야 했단 사연을 전했다.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린 도경완은 "내가 아니면 애 볼 사람이 없다. 사정해서 먹는 약으로 바꿨는데 항생제 부작용이 심했다.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 기능도 안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1년 넘게 항생제를 투약했다고 덧붙인 도경완은 장윤정 몰래 수술비 보험금으로 빈티지 시계를 사기 시작했다는 취미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 다섯 번 했다…소변·대변도 빨갛게" 도경완이 겪은 '이 병'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도경완 골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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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급성 골수염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도경완은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지난해 손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는 "급하게 수술하고 일주일 뒤 드레싱을 교체하려고 보니 손가락이 고름 덩어리가 돼 있었다. 바로 종합병원으로 전원시키더라"고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된 급성 골수염이었다"고 말한 그는 "5번을 수술했는데 이게 드물기도 하고 안 죽는 균이라고 하더라"며

 

"나 아니면 애 볼 사람 없다고 말하고 1일 1회 정맥 주사 대신 먹는 약을 처방받았다.

 

그런데 약을 먹고 항생제 부작용이 생겼다.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콩팥, 신장도 안 좋아졌다"고 토로했다.

도경완 골수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급성 골수염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도경완은 "손톱이 안 자랄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자라기 시작했다"며 "예쁘지는 않지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급성 골수염은 뼈와 그 주위 조직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드물게 세균 이외에도 결핵균이나 진균(곰팡이) 등에 의해서 생기는 골수염도 있다.

 

증상으로는 통증으로 인해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며 해당 부위는 붉게 부어오르고 뜨거우며 손으로 누를 때 더욱 큰 통증이 느껴진다.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식욕 감퇴, 권태감 등이 함께 동반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D032BH2Xhttps://www.inews24.com/view/1752663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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