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굿파트너 3회] 장나라, ♥지승현 불륜 현장에 오열…남지현에 이혼 소송 의뢰했다 [종합]

bling7004 2024. 7. 20. 06:38
'굿파트너' 장나라, ♥지승현 불륜 현장에 오열…남지현에 이혼 소송 의뢰했다 [종합]

굿파트너

'굿파트너' 장나라가 지승현과 이혼을 결심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3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한유리(남지현)에게 이혼 소송을 의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상(지승현)은 "대체 왜 이렇게 답이 없어? 문자 보냈잖아. 이혼 절차 어떻게 할 거야? 얼굴 보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시간만 끌 거 같아서 온 거야"라며 밝혔고,

 

차은경은 "당신이 말하는 이혼 사유가 뭔데. 가정에 소홀했다는 거지? 내가?"라며 쏘아붙였다.

김지상은 "소홀이라는 표현조차 아깝다. 가정생활을 나 혼자 했지. 더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제발 합의해"라며 못박았고,

 

차은경은 "재희한테 좀 더 신경 쓸게. 이 정도로 이혼하면 세상에 남아날 가정이 있나?"라며 설득했다.

굿파트너

김지상은 "그게 바로 이혼 사유야. 나한텐 죽도록 힘든 상황이 당신한텐 그 정도 일 밖에 안 된다는 그 다름이"라며 쏘아붙였고,

 

차은경은 "그깟 게 이혼 사유야? 이혼하면 전 국민이 알게 될 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돼?"라며 탄식했다.

김지상은 "결국 그거지? 넌 이 와중에도 네 체면이 더 중요한 거지? 잘 들어. 내가 하고 싶은 대화는 단 하나야.

 

이혼 절차, 재산 분할, 양육권. 당신 제일 잘 아는 것들. 정리해서 알려줘"라며 당부했다.

 

차은경은 "내가 어떻게 해야 그 생각 바꿀 거야?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면 되는 거야? 하자는 대로 한다니까"라며 붙잡았고,

 

김지상은 "뭔가 착각하나 본데 이제 당신 나한테 아내도 여자도 재희 엄마도 아니야"라며 외면했다.

또 한유리는 처음으로 박진숙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고, 박진숙은 남편이 자살 소동을 벌이자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유리는 끝내 차은경에게 사표를 제출했고, "죄송합니다. 변호사님. 저는 이혼팀에서 더 일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차은경은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야? 자살 소동 때문에 그래?"라며 질문했고, 한유리는 "저는 인간 한유리와 변호사 한유리를 구분해 가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아요.

 

반응형

 

저는 이혼 사건을 하기에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명확한 사람인 거 같아요"라며 털어놨다.

차은경은 "박진숙 씨 이혼 못 시켜서 분한 거야 아니면 패기 있게 수임했는데 내가 말한 대로 돼서 자존심이 상한 거야?"라며 물었고,

 

한유리는 "둘 다 아니고 저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하는 결심입니다"라며 강조했다.

굿파트너

더 나아가 한유리는 "그리고 변호사님. 최 실장님 집에서 원장님 저녁 식사하고 다니세요. 아예 같이 사는 것 같기도 하고.

300x250

저랑 같은 오피스텔 살더라고요. 변호사님. 최 실장님 일 오지랖이 아니라 변호사님 편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그랬던 거예요"라며 오피스텔 주소가 적힌 메모지를 건넸다.

차은경은 오피스텔로 찾아갔고, 김지상과 최사라(한재이)가 다정하게 장을 보는 것을 지켜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차은경은 회사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오열했고, 회사 로비에서 한유리와 마주쳤다.

차은경은 "네 알량한 사명감, 같잖은 정의감 나 그거 좋아. 혼내주고 싶댔지. 그거 하게 해줄게. 사표 수리 안 했어. 한 변이 내 사건 맡아"라며 이혼 소송을 의뢰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84092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