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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계산 실수 '멘붕'..최우식X박서준 "짜증나네" [서진이네2][종합]

bling7004 2024. 7. 13. 06:22
이서진 계산 실수 '멘붕'..최우식X박서준 "짜증나네" [서진이네2][종합]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방송 최초로 계산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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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헤드 셰프를 맡은 서진뚝배기의 두 번째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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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유미는 앞서 '윤식당', '윤스테이' 등을 통해 검증된 수준급 요리 실력과 재빠르면서도 여유로운 판단력으로 오픈과 함께 만석이 돼도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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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에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한 고민시가 홀로 약 두 사람 이상의 몫을 하는 경력자 면모를 자랑해 정유미에게 든든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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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오롯이 높은 매출만 생각하며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고수하던 이서진이 계산 실수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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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단체 룸 손님 7명이 메뉴별 분할 결제을 요구하자 당황한 표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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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운영 중 분할 계산에 처음 도전하게 된 이서진은 차근차근 포스기를 두들기며 계산에 몰두했으나, 다소 생소한 기계 작동법에 "너무 헷갈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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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계산을 마친 이서진은 손님을 보낸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하다가 무언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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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서진도 실수를 하게 됐다. 그는 한 개의 메뉴 값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결국 그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실토했다. 이서진은 "꼬리곰탕 값 하나 못받았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최우식은 "그럼 어떡해요"라며 이마를 쳤고, 이서진은 "너무 헷갈린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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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의 '이서진 몰이'는 이어졌다. 그는 양손을 허리에 올린 채 이서진을 향해 "그러면 어떡해요 형님. 이렇게 하실 거예요 지금?"이라며 호통쳤다.

 

약 2만 3000원을 받지 못한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기계 작동법 교육을 다시 받았다.

'이서진 몰이'에 박서준도 가세했다. 박서준은 "들었어요? 단체 손님들 2만원 못 받았대"라는 최우식의 말에 "그럼 어떡해. 아 짜증나네 진짜"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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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7122309471323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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