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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40대 연예인, 음주운전→신고한 시민과 폭행 시비

bling7004 2024. 7. 10. 06:37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40대 연예인, 음주운전→신고한 시민과 폭행 시비

40대 연예인이 음주 운전을 신고한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YTN 등의 따르면 40대 남자 연예인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 가량 음주 운전했다.


신고자 B, C씨는 비틀거리면서 주행하는 A씨의 차량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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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는 A씨는 강남구에서부터 따라온 신고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MBC와의 통화에서 지인들과 소주 반병 정도를 먹었다며 대리가 잡히지 않아 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인정한 부분이라면서도 폭행과 관련해서는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A씨는 차에서 내리자 문신을 한 사람들이 다가와 동영상을 찍으며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했다며 이를 뿌리친 것이지 상해를 가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 역시 신고자를 폭행으로 맞고소한 상황이다.


반면 B, C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A씨가 자신들의 얼굴과 차 번호판을 찍으며 "너네 이제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씨의 진술을 받아 사실관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네티즌들은 "그놈의 음주운전", "술 먹었으면 대리를 부르라고 안 잡히면 택시를 타고",

 

"음주로 나락 가도 배우들은 턱턱 잘만 써줘서 그런가 신경도 안 쓰나 봐 어차피 몇 개월 있다가 넷플릭스 복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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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709n3847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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