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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 충격고백 (이제 혼자다) [MD리뷰]

bling7004 2024. 7. 10. 06:32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 충격고백 (이제 혼자다) [MD리뷰]

최동석

 

"솔직히 말하면 이혼에 관해 내가 결정한 건 없었다."

최동석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최동석

9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다시 혼자가 된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최동석

이날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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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방만 잘못한 것은 아닐 테니까. 그걸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 과정을 묻는 질문에 최동석은 "솔직히 말하면 이혼에 관해 내가 결정한 건 없었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고백했다.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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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들어왔고, 아이를 찾으러 서울에 왔고, 그런데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나왔는데 알고 계시냐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 물론 (그 전에) 사건은 있었지만, 그건 말을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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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혼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린 것은 아이들이었다. 사실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사랑하고 살다가 헤어질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아이들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 그게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최동석, 이혼 통보 전말 “어느 날 가족이 안 돌아와. 내 이혼, 기사 보고 알았다”(이제 혼자다)[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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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자신의 이혼을 기사를 통해 알게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9일 TV조선 관찰예능 ‘이제 혼자다’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이혼한 배우 조윤희, 전노민, 방송인 최동석, 이윤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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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담담한 표정으로 지난해 10월 이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혼에 관해 내가 결정한 건 없었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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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고, 아이를 찾으러 서울에 왔다. 그런데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나왔는데 알고 계시냐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 물론 (그 전에) 사건은 있었지만, 그건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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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만 잘못한 건 아니니까. 그걸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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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먼저 프리랜서가 된 선배 아나운서들 오유경, 신영일, 최현욱 등을 반갑게 맞이했다.

 

오유경이 최동석의 입사 당시인 2004년 아나운서 카탈로그를 펼치자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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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의 입사 동기들 사진을 본 최현욱은 “여기서 2쌍이 나온 거네”라고 말했고 최동석은 “불 질러 달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혼이 알려지고 난 뒤 두문불출했던 최동석은 “사람들 많은 데 가면 두려웠다. 그럴 때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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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유경 누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며 진짜 오랜만에 세상으로 나갔고,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그 후 개인 채널에 일상을 올리고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동석은 “사실 저를 다 아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게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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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지켜본 전노민은 “위로랍시고 사람들이 ‘왜 그랬어?’라고 자꾸 묻는다. 그럴 땐 그냥 ‘그러니까’ 하시면 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오유경은 “동석이가 사실 아나운서실에서 외조의 아이콘이었잖아. 지금 너는 어떤 게 제일 난제로 느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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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부부가 이혼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이혼은 어느 한쪽이 이기는 게 없다.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이니까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의 소통이 중요해”라고 조언했다.

 

이어진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눈물이 그렁해진 최동석은 “한 달 가까이 아이들을 못 보다가 아이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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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고 남은 음식, 옷가지 등 흔적을 못 치우겠는 거다. 그게 남아 있으니까 아이들이 옆에 있는 것 같아서”라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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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 그게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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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709n38448https://m.sportsseoul.com/news/read/1444327?ref=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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